정대리의 일기 - 9월 18일
9월 21일
- 정대리의 일기
이번 주에도 정대리는 여전히 바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매장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하고,
시간이 날 때면 지역 매장을 방문해서
사장님께 눈동장도 콕콕!
이번 주에도 저는 박사원과 함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금주 방문 매장은
- 경기 광주 시청점
- 오산 운암점
- 수원 청명점
- 판교 운중점
- 분당 서현점
입니다.
루마썬팅 필름을 취급하는 매장은
일반 취급점 -> 루마 인증점 -> 루마 버텍스점
이렇게 나뉘는데,
이번에 방문한 경기 광주 시청점, 오산 운암점, 수원 청명점, 판교 운중점은
인증점에서 버텍스 매장으로 승인된 매장이랍니다.
시공 능력과 경력 등 모르긴 몰라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깐깐한 검증을 거쳐야 버텍스 매장으로 승인이 된다고 하니
다들 대단한 분들이죠.
간혹 시장 가격을 어지럽히거나, 문제가 있는 매장은
버텍스 매장 승인이 취소! 된다는 소식.
참 깐깐하고 철저한 관리체계가 잡혀있네요.
친절한 버텍스 매장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눈도장
귀를 고급지게 하는 유익한 정보들을 들었지만
그래도 출장인 만큼
피곤하고 힘든 점도 많습니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박사원의 피로감은 말해 무엇할까요.
그렇지만 이번 출장에서의 박사원은
다른 때와는 달리 조금은 신이 났습니다.
출장용으로 이번에 렌트한 스팅어!
평소에 몰아보고 싶었던 차라고 하네요.
제가 봐도 너무나 예쁜 차체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말이죠.
스팅어 덕분에 박사원이 신이 났다면,
저는 출장 길에 맞이한
맛집 덕에 신이 났습니다.
'들밥'이라는 한식당인데
정말 너무나 맛있고, 양도 대만족!
뭐... 맛은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히 짐작이 가시죠?
박사원이 출판 동선을 짜면서 찾아준
지역 맛집에서의 호화로운 식사였습니다.
출장에서의 작은 즐거움이 생겼네요.
이번 주에는 대구 출장도 잡혀있으니
출장에서의 즐거움을 더 찾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번 주는 여기까지라는 거....
대표님께서 지방이 고향인 저를 배려해주셔서
이번 주 금요일은 휴가를 받았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
그래서 수요일, 목요일(1박 2일)대구 출장 후
휴가 + 추석이 되네요.
그래서 이번 주는 여기까지만 쓰고
대구 출장 이야기는 추석에 고향을 다녀와서 쓸게요.
두구두구두구
박사원과 대구에서의 출장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세요~~
단, 남자라고 앉아만 있지 말고
집안일을 돕는
그래서 다함께 화목한 명절을 기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