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디파이)가 뭔가요?

최근 주변에서 DeFi(디파이)가 미래다! 라는 말이 이따금 들려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 등 코인에 대한 내용은 조금씩 알고 있기는 한데,

다들 수익이 많이 나고 있다고 하고 유명한 코인들 너무 잘 알려져 버린 터라,

'지금 내가 투자한다고 해도 과연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먼저 공부하고 먼저 준비를 해서,

남들이 아직까지는 진입하지 못한 그런 시장을 들어가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은 수요가 있고,

어떤 분이시든지 그런 마음은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도 DeFi(디파이)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여러 분들과 같이 공유하고 관심을 가지려는 취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작성하는 내용이다 보니 엄청나게 전문적이거나 분석적이지는 않겠지만,

오히려 입문하시는 분들이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DeFi(디파이)가 뭔데요?

인트로가 길어졌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 DeFi(디파이)를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DeFi(디파이)는 '우리 개개인이 은행이 되어 환전 수수료를 나눠 가지는 것' 입니다.

내가 은행이 된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네! 이해하실 수 있도록 천천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DeFi(디파이)는 Decentralized Finance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탈 중앙화 금융입니다.

쉽게 말해서 중앙의 지배를 받지 않는 금융이라는 의미입니다.

흔히들 활용하고 계시는 시중 은행의 경우에는 은행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중개하는,

은행과 같은 중개자가 존재하고, 이러한 중개자 관리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떼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DeFi(디파이), 즉 탈 중앙화 금융이라 함은, 이러한 중개자가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즉, 직접적인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응...?? 그러면 은행이 어떻게 자동으로 돌아가?

　

네, 저도 같은 질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쉽게 말해서 블록체인, '코딩'으로 전체 시스템이 운영되게 됩니다.

블록체인은 쉽게 말해서 해킹되기가 아주, 아주 어려운 보안성이 뛰어난 시스템입니다.

왜 블록체인을 해킹하기가 어려운가요?

예시로, 어릴 때 학원에서 쪽지 시험을 망쳐서 30점을 받은 점수표가 있다고 합시다.

부모님께 혼나기가 싫어서 이 점수를 속이고자(해킹) 한다면,

우리는 이 점수표에 적힌 30점을, 아주 교~묘하게 80점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겠죠.

물론, 부모님께서 이 점수가 정말 실제 점수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학원에 전화해서,

담당 선생님께 물어보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 정보를 아는 사람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제한적인 인원만 속이면 충분히 점수를 속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만약 내 점수를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내 점수를 30점에서 80점으로 슥 바꾼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사람들이, "응? 뭔가 이상한데? 저건 80점이 아니고, 30점이야!" 라고 하겠죠?

그러면 부모님께서 아시게 될테고 그 날은 뭐... ^^;;

어쨌든 점수를 속이기 위해서는 전세계 사람의 과반수 이상을 속여야 하는,

실질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블록체인이 이러한 개념이 적용되어 있고, 그래서 해킹이 아주, 아주 어려운 것이랍니다.

해당 계좌(지갑)주소만 알고 있다면 누구든지 그 지갑에서 이루어지는 거래(트랜섹션) 내역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해킹을 하려고 해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거죠!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보안성이 아주 뛰어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엄청나게 복잡하고 정교한 코딩을 통해서,

기존 은행과 같은 시스템이 자동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이러한 자동 시스템이 지니는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Defi(디파이)의 장점!

1. 보안성이 뛰어나다!
2. 빠르다!
3. 실수가 없다! (코드에 문제가 없다면)\
4. 24시간 운영된다!
5. 사람의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는다! (직접적인)

위와 같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위에서 설명드린 블록체인과 정교한 코딩의 조합으로,

보안성이 뛰어나고, 빠르며, 실수가 없고, 24시간 운영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관심있는 부분은 4번 째 장점인 '사람의 노동력(직접적인)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코드를 작성하는 누군가의 노동력은 들어가겠지만,

이를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은행들이 해왔던 직접적인 사람의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즉, 기존에 은행에 지급하던 수수료가 최소화되는 것이죠!

자, 그럼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자금은 어떻게 하나요? 환전을 하고 대출을 하려면 기본적인 자본이 필요할 텐데요?

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역할을 우리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설명드릴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보안성이 뛰어난 시스템에서 활용될,

자금을 충당해주고 그에 대한 수수료 명목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와우!! 그럼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DeFi(디파이)는 어떻게 하는 건데요?

네! 우리도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DeFi(디파이)를 구축하는 방법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글이 길어진 관계로 다음 편에서 이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음편,

DeFi(디파이), 어떻게 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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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똑똑한 투자자가 됩시다!

저도 이제 마음먹고 시작하는 상황이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