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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국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한정의견 사태에 대해

in #dclick6 years ago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한정의견은 결과적으로 감사인 선임시점인 10월 30일부터 예견되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의견의 주요 근거가 작년 6/30기준 암호화화폐의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금년 6/30은 실사가 가능했다는 말이됩니다.
한편 은행거래에 대해서는 신뢰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과거시점의 예금에 대해 합리적인 확신이 가능하지만, 암호화폐거래소(아마 거래소 자체의 회계처리는 블록체인 방식은 아닐것입니다)의 장부는 신뢰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사인 선임이 늦어진 것에 대한 사유가 명확하다면 금번 한정의견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적정의견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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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당시 입회여부는 '한정의견'의 핵심 근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제가 보론으로 좀 더 써볼까 합니다.

그렇군요, 보론도 써주시면 제 의견도 덧붙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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