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아주 짧은 소설 - 케이의 출근길View the full contextmistytruth (67)in #dclick • 6 years ago (edited) 삶은 책장을 넘기는 것과 같아서 새로운 챕터가 자신을 반기고 과거는 밑줄 친 부분만 남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눈 시리게 알싸한 바람을 맞는 출근길 30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했다. 차암 공감이 되는 문장이예요. 케이의 실타래처럼 얽힌 문제들이 쉬이 풀렸음 좋겠네요~^^
케이가 마음 편하게 회사에 다니면 좋겠네요.
제가 조금 어린 듯 하지만 대략 저와 비슷한 연식이시라 공감이 쉬운 듯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