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모과나무View the full contextfgomul (66)in #dclick • 6 years ago 햇발에 반짝이는 된서리마냥 기다림은 한낱 짝사랑으로 사라질 독백이었다 시를 쓰시네요. 이 구절 너무 좋아요 - 겨울이 가기 전 숨겨온 그 마음 조심히 고백하는 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가끔 옛날 짝사랑하던 생각이 납니다. 마눌님 들으면 클날 소리지만요..^^
가을이 다 가서 이런 기분도 곧 사라지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