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06 - 스팀잇, WEKU, 직장, 이직

2018년 11월 10, 11일 (토, 일)

저번 주말 밤 늦게까지 했던 작업의 여파가 결국 주말까지 이어졌습니다. 토요일은 쌓인 피로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었고, 일요일이 되어서야 회복이 되었습니다.

스팀잇 일기

나도 다른 스친들처럼 스팀몬스터즈(이하 스몬)의 일일 퀘스트(이하 일퀘) 달성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걸 완수하면 부스터팩 1개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꾸준히 하면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카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스몬에 재미도 붙였겠다. 일퀘를 안할 이유가 없다.

WEKU 일기

애증의 WEKU는 점점 멀어져 간다. 고양이 사진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굳이 사진까지 찍어가며 포스팅을 할 여유가 지금은 없다. 스팀잇 관리하기도 쉽지 않으니 WEKU는 점점 뒷전으로 밀려나는 수 밖에... 한번씩 들어가서 보팅 몇 번 찍는다. 큐레이션 보상이라도 조금은 챙겨보려고... 이것도 얼마 못 갈지도 모르겠지만......

직장 일기

일요일에 고객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인도네시아 모바일 충전에 문제가 또 생겼다. 로그를 보니 현지 서버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나는 현지 업체에 문의를 해볼 것을 요청했지만, 그쪽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급한대로 대체 충전 업체로 연결해 두었다. 저녁에 현지 업체로 재시험 결과, 충전이 다시 잘 되어 원복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장애가 발생한다. 컨디션 회복을 해야 할 일요일에 서비스 장애로 인해 에너지를 소모했다. 이게 다음 평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직 일기

올해 이직을 생각했으나, 지금은 현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조금 지났다. 경력 관리를 감안하면, 올해보다는 내년에 움직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는 보류하기로 했다. 내년 봄 채용 시즌이 다시 오면 도전해 보자. 지금은 실력 향상에 더 집중을...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스팀헌트 크롬 익스텐션 리뷰를 남겨주시면 100 토큰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팀헌트는 외부 유저 유입 채널의 일환으로 지난달에 크롬 익스텐션을 런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