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이야기] 리소스 임대 플랫폼 친타이(Chintai) EOS메인넷에 공식 런칭!

in #dclick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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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수많은 이오스 토큰 홀더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오스 블록체인 네트워크 리소스 임대 플랫폼 친타이(Chintai)가 EOS 메인넷에 공식 런칭하였습니다.

chintai1.png

혹시라도 친타이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립니다

이오스 계정에 언스테이킹 되어 있는 이오스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용자들은 친타이 플랫폼(https://eos.chintai.io/)에 접속하여 리소스 임대를 통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캐터 클래식으로 로그인하여야 합니다)

market.png

이전에 살펴본 바와 같이 친타이에서 마켓은 주단위로 총 4가지의 마켓이 존재합니다. EOS토큰을 받고 리소스를 임대를 주고자 하는 임대인, EOS토큰을 지불하고 리소스를 임대받고자 하는 임차인은 7일, 14일, 21일, 28일 중에 자신이 원하는 기간을 골라서 거래를 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대 예약이 걸려 있는 EOS수량 기준으로는 가장 단기간인 7일과, 가장 장기간인 28일이 볼륨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hintai2.png

원하는 마켓(기간)을 선택하고 나면 우측에 보이는 Order Entry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기간 이자율과 EOS토큰 수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Borrow와 Lend를 잘못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 Borrow(리소스 임차인) : 이오스 토큰을 지불하고 CPU, NET리소스를 임차받고자 하는 임차인
  • Lend(리소스 임대인) : 이오스 토큰을 받고 CPU, NET리소스를 임대해주고자 하는 임대인

최초 런칭 시에 해당 메뉴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Borrow 또는 Lend 대신에 LeaseStake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었었습니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메뉴 명칭을 변경하고, 혹시라도 Borrow를 클릭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경고문을 통해 EOS토큰을 지불하고 리소스를 임차하고자 하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팝업창을 띄우게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warning.png

order book.png

출시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던대로 현재 친타이에서는 임차 수요보다 임대 공급이 훨씬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 EOS의 가격이 많이 저렴한 상태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네트워크 자원을 빌려서 써야 할 만큼 리소스의 가격도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현재 임차를 원하는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임대를 하겠다는 공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거래가 모두 출력되는 것이 현재 UI상 발생하고 있는 오류입니다. 실제로 계약체결은 오더북에 남겨져 있는 가장 낮은 이자율의 공급과 가장 높은 이자율의 수요가 먼저 계약체결이 이루어집니다.

telegram.png

더불어 테스트넷(정글넷)에서 이미 충분한 테스트와 버그 픽스를 한 뒤에 출시되었지만 "현재 UI가 주문을 올바르게 반영하지 않고 있는 오류가 발생"한 관계로 현재 점검 및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당초 출시 예정일을 미루면서까지 충분히 많은 테스트와 검증을 하고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출시와 동시에 점검에 들어간 점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아직까지는 완전 초창기인 관계로 시장 이율은 굉장히 낮은 지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오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붐비기 시작하여 리소스 비용이 높아진다면 친타이에서의 리소스 임대거래가 활성화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혹시라도 친타이 플랫폼에서 임대 또는 임차 거래에 참여해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친타이에서 제공하는 공식 사용자 가이드를 반드시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자율 등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자율은 연이자율의 개념이 아니라 해당 임대기간 동안의 이자율에 해당합니다. 즉, 만약에 7일 임대 마켓에서 5%로 100개의 EOS를 임대해주는 경우 10일(7+3일)동안 임대를 해주는 대가로 임대자는 100 x 5% = 5개의 EOS를 수익으로 얻게 됩니다.

여기서 7일 임대마켓에서 임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7일이 아니라 7+3=10일이 되는 이유스테이킹 상태를 해제하였을 때 refund상태로 전환되었다가 unstaked 물량으로 들어오는데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14일 임대마켓이라면 17일, 21일 임대마켓이라면 24일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친타이 사이트(https://eos.chintai.io/)에는 접속이 가능하나, Submit Order버튼 클릭 시에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니 아직까지는 사이트가 점검 중인 것 같습니다. 아마 몇 시간 뒤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늘 오후쯤에나 거래가 가능한지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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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봐야 겠네요.
그닥 리소스 사용할 일 없는 장기존버투자자 라 ㅎ

당초에는 몇 시간만에 점검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점검이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블록트위터가 뜸해지고 나니 이제는 이오스벳 이벤트 덕분에 CPU가 급격히 상승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게다가 언스테이킹 수량만 가능하다 보니 저는 일부만 해보려고 합니다 :)

친타이 7일 년이자율이 28%까지 올라가서 lend를 시도했는데....여전히 문제가 존재하는듯 하네요...

이제는 정상적으로 되네요...기능업그레이드 시간이였다고 하네요...
글 잘 보고 .... 조심스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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