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피곤했다
한국사 고급 시험을 봤는데.. 잘 통과한 것 같다. 시험보면서, 이리 맘 편해보기도 처음이다.
떨어지면 다시 보면 되어서 그런 것일까? 어쨌든 즐기면서 공부하자는 생각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또 책을 볼 생각을 하니... 약간 설렌다.
이번엔 헌법을 공부해볼까 싶다.
오늘은 할일이 좀 있어 밖에 나가 빨리 새 자전거를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마눌은 어제 밤에 조금 연습을 시켰더니... 눈이 커지며, 어떻게든 피해 보려고.. 난리다. 온몸이 저리다나.. 어떻다나.. 몸살 걸린다 해서 좀 참아 줬다. 그 대신 출장 다녀오는 동안 숙제를 줘야지. ㅎㅎ
그리고 매일 체크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