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오늘 친구 부부가 놀러 가자고 해서 석모도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상쾌했다.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다행이 미세먼지는 없어서 그늘에 들어가면 바람이 상쾌했다. 보문사에 들렀다가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했다. 식당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고 밥도 맛있고 반찬도 정갈해서 대만족.. 옛날 방직 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곳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그곳은 엄청난 양의 옛날 물건들로 잘 꾸며진 곳이었다. 커피와 케잌이 맛난 곳에서 놀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