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의 작품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던 랑이가 더는 못 기다리겠는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거름 받침으로 함께 온 나무빠렛트를 재 활용한다고 하더군요
외출에서 다녀오니 반으로 잘라 두개의 평상을 만들어 놨더군요
무거워서 이동이 수월하라고 두개로 했다네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주물렀다는데 맘에 들더군요
다음날 아침
나무 태우기 시작하는 거 보고 외출했어요
돌아와보니 완성?
우와~
멋지다~했는데 더 해야 한다나 ^^
다음날 아침
요란한 샌딩기 소리에 일을 시작했군 ~했어요
외출해서 돌아와 보니 다시 불질을 해서 나무결을 살려놨네요
이제 따뜻한 날이 오면 페인트나 니스로 마무리한다네요
연속으로 모임을 3일 나갔더니 랑인 혼자 일을 만들어 했네요
정말 손재주가 좋으시내요 ...
뚝딱 뚝딱 하고 평상을 두개 씩이나 ^^
재주가 탁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