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뭐가 어떻게 잘못되어서 이 지경이 되었나 ?

in #coinkorea7 years ago

사실 비추천이 익명이었으면 엄청 먹었겠죠.
다른 유머 게시판에서 저런행위가 있으면
문제제기까지도 가지 않고 첫글부터 융단폭격이었을겁니다
한데 자신의 ID를 걸고 하기엔 스팀은 위험부담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나 개복치들은 한발만 잘못디뎌도 돌연사죠
그런 상황에서 어느정도 파워있는데다 원로이신 Woo님이
너무도 당연한거 지적했다가 도리어 역공까지 당하는 마당이라
그런글에 응원댓글조차도 적었습니다
저역시 돌리고 돌린 표현으로 몇자 적었을뿐입니다
무서웠으니까요
스팀잇의 현시스템하에선 이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기엔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Sort:  

우리모두에게 책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신규분들은 들어와서 사진 올리는 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실제로 많이 활동하지 않으면 스팀파워가 많더라도 쉽게 말을 내기 어렵습니다. 스팀파워가 많은것하고 오래 활동하는 것하고 스팀 시스템을 이해하는것 하고는 완전 별개의 얘기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면 그만한 근거도 있어야 하구요. 웬만한 히어로라도 파워가 없으면 집단 다구리 플래그맞고 영영 회복 못할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그걸 일반분들에게 지울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분보다 먼저 하고 스토리를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지 , 파워라도 적었거나 늦게 시작했다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것입니다. 아니 아예 시도도 못했겠지요. 그렇다고 제가 퍽이나 많이 아는것도 아닙니다. 저보다 많이 아시는분들은 얼마든지 있기때문입니다.

뉴비분들이 보상을 못받을까 잘못된것에도 눈치만 보는 상황만큼은 타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저번에 한번 논쟁할때 처럼 그냥 그렇게 잠깐 반짝하고 말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거라고는 예상못했구요. 보상못받을까봐 눈치보지 않고 많은 분들이 지금 이렇게 목소리를 낼수 있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랑 분위기가 좀 달라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woo님이 목소리를 내고 그 사람들이 아주 약간이지만
주춤했죠. 그리고 그 틈에 몇명이 목소리를 내었고
이후 큐레이터.. 특히 신규큐레이터와 뉴비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일당에 대한 공포감이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나서지 않았다면 현상유지였겠죠.
그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돌고래들이 새로 많이 합류하여
파워가 좀더 골고루 퍼지면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1
TRX 0.25
JST 0.039
BTC 94750.26
ETH 3276.79
USDT 1.00
SBD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