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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버블과 부, 그리고 붕괴] 서문) 좋은 버블, 나쁜 버블, 이상한 버블

in #coinkorea7 years ago

사실 비트코인캐시를 사면서 처음 암호화폐시장에 입문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가격이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시장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느끼는 살인적인 물가, 아무리 일해도 가질 수 없는 집, 자동차 등등 생활속에서는 이미 불평등이 폭발하듯 번져나가지만 그 불평등을 해소할 방법은 없고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스티밋 분들이 화폐에 대해 써주신 글을 보면서 암호화폐시장의 가치가 미친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화폐의 가치가 미쳤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11월 말부터 투자를 했지만 눈앞의 이익에 목말라 수익을 걷은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제대로 찾은 코인이 있다면 그 코인의 가치를 믿고 좀 더 오래 투자해야겠네요. 물론 코인시장에 대한 소식을 항상 접해야 겠지만요ㅎㅎ 좋은 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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