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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버블과 부, 그리고 붕괴] 결언) 그리고, 밤이 오면(When The Night Comes)

in #coinkorea7 years ago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금융 자본주의가 갖는 가장 악마적인 면이죠. 인간을 계량화하고, 인간이 인간을 계량화해서 보게 되는 것이 말입니다. 전 그래서 이백충이니 하는 말이 참 슬프고 무겁습니다. 경제적 헤게모니를 상실한 세대일수록 이런 고통을 더 크게 받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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