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oin]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위기, 비트코인의 반등
지난 밤 12시 47분 경, Bancor에 이어 모두의 주목을 받은 Status의 ICO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망의 상황은 Bancor 때보다 더 처참했습니다. 많은 이더리움 투자자들이 지갑으로 애용하는 MyEtherWallet은 전송이 느려지는 수준을 넘어, 계속해서 이체를 눌러도 아예 transaction이 뜨지도 않는 상황이 몇 시간 이어졌습니다. 결국 저는 눈물을 머금고 ICO 참여를 포기하였습니다.
더 심각해진 네트워크 문제
제가 포스팅했던 Bancor와 SONM ICO 케이스와의 차이점은, 이전에는 ICO 계좌를 향한 과도한 집중으로 ICO 절차에만 지장을 줬다면, 어제의 사태는 MyEtherWallet 망 전체를 마비시켰다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MyEtherWallet은 특정 ICO에 의해 부하가 걸릴 수 있으니, 하루동안 이더리움 전송을 하지 않을 것을 미리 당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이더리움 전체의 HashRate는 거의 초당 5만 기가해쉬까지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ICO 과열로 인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혼잡 문제는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원인
이전만큼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것은 아니지만, 위의 사건 이후 비트코인에 전반적으로 자금이 몰리고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물론 예외는 리플입니다. 제가 이전 포트폴리오 분석 포스트에서 투자 1순위는 비트코인이며, 리스크 헷지는 리플로 하라는 제안을 드렸던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제의 사건과 더불어 생각해보건데 결국 코인시장에서도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안정성이 보장된 자산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융시장의 공포와 불안감이 가져오는 변동성은 생각보다 굉장합니다.
신뢰회복의 계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조만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어제의 사고로 인해 그 Cross 시점은 좀 더 미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코인시장은 안정화되기는 커녕 ICO 자체의 문제, 트랜잭션 집중으로 인한 문제,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나 황사 프리미엄으로 불리우는 지역 간 시세 차이 등 불안한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장 눈앞의 수익률이나 투자 유인에 대한 집중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아직 팽배한 코인시장에 대한 불신을 걷어낼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암호화폐의 보안과 안정성을 지적할 때마다 나오는 변명은 비슷합니다. 화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거래소, 개인관리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선구자들은 결국 그들의 작품과 그 부산물들이 세상에 발휘하고 있는 영향력 제반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뒤의 행보를 다른 사람들의 몫으로만 두기에, 이쪽 세계는 아직 불안요소가 넘쳐 흐르니깐요.
이상, JK at Koreauniv 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의 문제로 실망매물이군요..
흐름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더리움이 주춤하는 이유 중 하나일수 있겠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뭐든 적당히 의심하고, 적당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야 돈 잘 버시네요! ^_^
Translated
Last night at about 12:47, Bancor followed with the launch of ICO, which received the attention of everyone. And the situation on the Etherium network was worse than that of Bancor. MyEtherWallet, which is used by many etherium investors as a wallet, has gone beyond the level of slowing down, and it has been a few hours since the transaction was never even opened when the transfer was continued. Eventually I waited tears and gave up my participation in ICO.
More network problems
The difference between Bancor and the SONM ICO case I posted is that if you had previously interfered with the ICO process due to excessive concentration on your ICO account, yesterday's situation was paralyzing the entire MyEtherWallet network. Even before MyEtherWallet may be overloaded by certain ICOs, I have been advised not to send Ethernet over the course of the day. But last night, Etherium's HashRate almost reached a record high of 50,000 hashes per second, and the Etherium network congestion problem due to ICO overheating is expected to occur intermittently in the future.
Causes of Bitcoin price surge
It is not as overwhelming as before, but after the incident above, there was overall funding for Bitcoin, and most Altcoins, including Etherium, fell all at once. The exception is ripple, of course. I may remember that in the previous portfolio analysis posts, the investment first place is a bit coin, and I suggested that risk hedging should reflow. I think with yesterday's event, I think that it is the assets that are guaranteed stability to receive the best treatment in the coin market after all. The volatility of the fear and insecurity of the financial market is more than we thought.
Instrument of trust recovery
There were many predictions that Etherium will overtake bitcoin sooner or later, but it is expected that the crossing point will be further delayed due to yesterday's accident. In recent years, the coin market has not been stabilized, but there are too many unstable factors such as ICO's own problems, transaction concentration problems, so-called Kimchi premiums and differences in regional prices called yellow dust premiums. I do not think I need to be able to get rid of the distrust of the coin market, which has been widespread around the world, rather than concentrating on return on investment or investment incentives right now.
Every time we point out the security and stability of cryptography, the excuses are similar. It is not an issue of currency itself, but an exchange, a matter of personal management. But the pioneers who are pioneering a new world think that their works and their by-products should have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 influence that the world is exerting. I have left behind the work of others, so this world is still overflowing with anxiety.
That was JK at Koreauniv.
This is a good example of a translation that fails to achieve anything meaningful on behalf of the author. KR content creators are more than fully capable of running parts of their text through Google translate if they wanted to. Please stop spamming these comment sections and place your energies elsewhere.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