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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EOS)가 심판대 위에서 증명해야 할 것들

in #coinkorea7 years ago

아하! 대단히 명쾌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실 @indend007 님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드렸고 답변을 받았는데, 양쪽 글을 모두 읽으니 훨씬 정리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https://steemit.com/kr/@indend007/eos-eos-community-mass-adoption#@indend007

역시, 증인(블럭생성자)의 역할이 EOS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무엇보다 생태계를 위해 현실 자원을 구축유지하는 부담을 지고 있으니까요. 이오스가 많은 Dapp을 수용하고 점차 발전해나갈수록 증인들이 부담해야할 '인프라수요'는 급격히 증가할텐데요. 이런 인프라구축을 위한 자본력과 특히 '경험'이 있는 증인들이 나타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절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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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진킴님이 다신 댓글 봤습니다! 말씀하신부분 보고 사실 헉 했습니다. 저도 어떻게 그 부분을 해결해나갈지 사실 조금 걱정이됩니다 :( 코인 가격이 알아서 잘 오르고, 수익모델이 적절히 잡혀주면 좋을텐데요.
DPOS 모델의 가장 큰 맹점은 노드의 서버 처리량이 투표의 핵심이 될것도 같다는 것이겠네요. 서버 처리량은 큰데, 이오스 코인 보유량도 소액이며 철학이 없는 증인들만 득실대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서버 처리량과 서버의 보안력이 증인선출 기준의 최우선이 된다면 보팅풀 51%를 확보하는 비용이 말도안되게 줄어들겁니다. 그냥 서버만 잔뜩 사놓고 홍보하면 되니까요.. 커뮤니티는 과연 그만큼이나 성숙해줄까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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