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띠용 포스팅]진실보다 빨리 퍼지는 거짓정보
'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는,
아직 인간이 되고픈 20대 인간 언저리 index입니다.'
2018년 3월 9일,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스지에 MIT 공대 연구팀 실은 발표에 따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환경에서는 사람들에게 놀라움, 공포감, 혐오감 등을 유도하는 거짓정보는 진실보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MIT 공대 연구팀이 2006년에서 2017년까지 SNS에 올라간 글 중 특별하게 화제가 된 뉴스, 소문, 주장 등 12만 6천 건의 단문들을 분석해보니, 그 결과, 자극적인 루머가 좋아요. 나 리트윗과 같은 확산 반응을 보인 것은 해당 SNS의 과거 이용내역이나 구독자수와는 관계없이 진실의 1.7 배였으며, 1500명에게 퍼져나갈 때까지의 속도는 진실의 6배 이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퍼져나간 정보에 대한 반응들도 무작위로 추출해 분석해본 결과 거짓정보에 대해선 놀라움과 두려움 등의 감정을 나타내는 비율이 높으며, 진실에 대해서는 슬픔과 불안 등을 나타내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짜 정보가 가장 많이 퍼진 분야는 1.정치 2.범죄 3.도시전설 4.경제 5.과학 기술 6.가십 등등의 순서 라고 합니다.
2012년과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2014년 우크라이나사태, 그리고 2017년 가상화폐 열풍 시기에 특히 가짜 정보들이 많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퍼거슨 감독님 당신은 도대체...
흔히들 SNS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줄임말이 아니라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의 줄임말 이라고 농담조로 많이 이야기했는데, 빅데이터로 분석해보니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었네요.
진실보다 빨리 퍼지는 거짓정보라니, 정보의 바다라고 이야기하던 인터넷이 사실은 가짜 정보의 바다였던 것 일까요.
사실 코인시장도 그런 거 같습니다.
냉철한 시장분석이나 그래프에 기초를 둔 분석보다는 어디 유명한 대서 일하는 누가 그러는데 비트코인이 10년 안에 10만 달러가 될 거래! 라는 말이나, 사실 비트코인은 범죄에 악용된데! 라는 말이 더 빨리 퍼져왔고, 이러한 말들은 시장가 거품을 형성하건, 패닉셀을 유도해 하락을 만들건,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선동과 날조에 낚이지 않고 현명하게 진실 된 데이터와 자기 주관에 따른 투자가 성공의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식과 안목을 길러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동과 날조에 의연할 수 있는...
선동과 날조를 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관심법.!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골든티켓x짱짱맨x워니프레임] 10차 옴팡이 이모티콘 증정
https://steemkr.com/kr/@goldenticket/x-x-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