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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사 이야기] IMF, 통화 파괴의 마지막 수문장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결국 탈중앙화를 꿈꾸는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BTC와 다시한번 통제권을 쥐려는IMF의 SDR과의 일대격전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BTC가 세계화폐로써의 지위를 획득하면 상대적으로 각 국가의 세뇨리지, 특히 기축통화로써 유통되던 달러의 손실이 막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필사적으로 저항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결과물이 국가적 협동에 의한 암호화폐의 제재가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BTC의 힘은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날 정도로 막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날이 이루어지는 순간 우리는 국가로부터의 해방이자 진정한 자유로의 세계로 변화될것 같습니다. 아나키즘이 현실화 되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전 아나키스트는 아니지만, 국가가 통화를 가지고 사람들을 속이는 짓은 사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수정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