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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블럭체인을 사용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시나요?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Memo.cash로 와서 느껴보십시오. 18.05.05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여전히 비트코인 채굴기는 시장의 75퍼센트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고 장기간의 하락으로 중소 채굴업체들이 말라죽어가고 있는 걸로 압니다. 리서치 결과 비틐인이 극단적으로 독점되어있다는 건 알고 계실것입니다. 채굴이 분산화 되지 않았을 뿐 더러 비트코인 보유량이 압도적으로 한쪽에 쏠린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채굴 원가를 못맞추면 채굴산업에 들어가는건 자본이 많은 쪽, 나머지는 코드를 뽑습니다. 새로 생겨나는 채굴장이라는게 기존의 채굴기업이 더 만들고 있습니다. 채굴이 분권화 되고 있다는건 어디에도 증거가 없습니다. 희망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캐시에대한 반대가 코어의 프로파 간다 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 프로파간다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대중을 선동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나름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지 일반 다중이 아니며 캐시를 반대할 타당한 이유도 주장되고 있습니다. 검열은 잘못됐지만 중앙화되지 않은 코어 커뮤니티가 프로파간다를 해서 무슨 이득을 얻는 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비트코인 대부분은 중국 채굴자들이 갖고 있는 데요. 캐시가 채굴자들의 탐욕의 결과라고 이미지가 고정돼 버린건 캐시를 포크한 채굴자들이 기민하게 마케팅을 하지 못해서 생긴 일일뿐 코어 커뮤니티의 잘못은 남탓이라고 봅니다

또한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를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상용화 되지 못하는건 변동성이 너무 커서 화폐로 사용될수 없으며 이용하기 불편하여 UX가 상당히 안좋다는것, 가치를 보장 받지 못하는 암호화폐의 태생적 특성, 채굴자들에게 독점된 비트코인으로 시세조작을 하기때문에 시장이 그 어디보다 독점,중앙화되어있다는게 선명히 보이는것 때문이 신뢰를 얻지 못함입니다. 저는 채굴자들이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서 자기 이득을 추구하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득을 장기적으로 누리기 위해서 구조를 개선 할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러나 그들이 탈중앙화 되어 있다거나, 기득권을 바라지 않는다는 등의 비현실적인 말은 받아 들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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