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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금, 그리고 비트코인] 7. 러시아, 아직 죽지 않은 불곰
러시아 재무부의 장관부터 차관까지 크립토루블에 대해선 반대입장이다보니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군요.통신부도 재무부와 비슷한 스탠스인 모양이고.
중앙은행 혼자서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긴 한데,혼자서 어디까지 추진 가능할까 궁금하군요
러시아 재무부의 장관부터 차관까지 크립토루블에 대해선 반대입장이다보니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군요.통신부도 재무부와 비슷한 스탠스인 모양이고.
중앙은행 혼자서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긴 한데,혼자서 어디까지 추진 가능할까 궁금하군요
푸틴의 백업이 있다고 봐야죠
이번에 나온 뉴스를 보니 장관이 푸틴에게 편지까지 보내서 왜 안되는지를 기술적부분에서 법률적 부분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설명했다는군요. 과연 푸틴의 마음을 돌릴수 있을런지
뭐 푸틴은 탈 유로-달러라면 뭐든 할겁니다.
문제는 크립토루블과 다른 외환과의 교환/환전이 이뤄 질수 있느냐를 문제로 보는덧 같더군요.유라시아랑 BRICS를 끌어들이려는것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만약 AIIB가 지금 시점에서 나왔다면 거기도 내부거래용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자는 얘기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분에서 전 카스피 해 일대를 완전히 먹어버리려 하는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푸틴이 어찌할지...
카스피해와 굳이 관련짓자면 카자흐스탄하고는 블럭체인 관련 협약을 맺었더군요.CIS들이 블럭체인&암호화폐에 관심이 많다보니 러시아가 구심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