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C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1 ) 현재 BTC 수량은 1,647만개입니다. 하지만 BCC 수량은 이보다는 상당히 적을 것입니다. Coinbase 등 BTC를 적극 지지하는 거래소와 개인들이 BCC를 클레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BCC를 받기 위해 자금이동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2 ) BCC를 받기 위해 ViaBTC 등 거래소로 옮기는건 어리석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거래소가 먹튀하거나 해킹당했다고 하면(진실은 저 너머에...) 피눈물 납니다.
3 ) 개인지갑을 쓸 경우 보안에 정말정말 많이 신경써야 합니다. 개인키를 보관하는 경우 프린트하거나 손으로 받아써서 보관하시는게 제일 안전하고, 컴퓨터에 저장할 경우 적어도 암호화된 저장소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4 ) 개인지갑으로 전송할 경우, 8월 1일에 임박해서 하지 말고 며칠 여유를 두고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아마 8월 1일이 임박하면 너도나도 전송하느라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5 ) BCC 런칭 이후 개인키를 임포트할 때도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임포트하는 개인키가 비트코인 개인키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BCC를 준다는 명목으로 블록체인인포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놓고서, 개인키를 입력하면 BTC를 빼가는 해킹범들도 나올 것입니다.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되도록 개인지갑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찌 대응할지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네요^^
개인적인의견은 단기적으로는 급등할것으로 예상됩니다.
Anyone translated? :D
BITCOIN ABC가 8월 1일 이전에 제대로 런칭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거래소들이 BCC를 지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래소의 비트코인이 빠져나가면 거래소만 손해니까요.
그나저나 현재 viabtc로 흘러들어간 비트코인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은데 그럴듯한 지표가 없네요 ㅎ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프린트 된 종이와 인터넷이 되지않는 금고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빗썸도 상장되는걸로 아는데 얼마나 뻥튀기될지...그만큼 위험성이 뒤따르겠죠ㅠㅠ 잘 읽고 갑니다~
개인지갑에 보관하고 BCC를 받으려고 했는데, 정말 그런 사기범들 조심해야겠군요.
저도 단기적으론 급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힘이 느껴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현재 빗썸, 야피존, CEX.IO 거래소에 그냥 비트코인 넣어놓으면 거래소에서 알아서 동일 수량 BCC줍니다. 5비트 넣어놓으면 꽁으로 5 BCC 생기죠. 물론 초기에 현금화하려는 수요로 가격이 하락하지싶긴한데 이더클래식처럼 다시 대세는 상승하리라 보입니다. 우지한이 bcc를 낮은 가격에 있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거래소가 편하긴 한데 그만큼 위험하죠
폴로닉스는 지원하지 않나 보네요. 잠깐 빗썸으로 옮길지 고민되네요.
Bcc는 btc 보유량 대비 사용자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최소 비트코인이랑 수량이 동일할거고요~ 중복 보상 문제가 있을시 2~3배가 더 많아질 수도 있어요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한번 일어난일이라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동일하겠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양은 더 적을 것이라 봅니다. 중복보상은 고려대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