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창업자 피터릴이 쓴 zero to one에서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서비스로 대체되기 위해서는 10배의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송금 같은 금융 분야 말고는 솔직히 블록체인 접목이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지 잘 모르겠어요. STO도 ICO대안이라기 보다 사실 증권 토큰화 즉 디지털화 하면 기존 부대비용이 훨씬 절약된다는 관점에서 보는게 합리적인 접근인듯 싶고요.
다만 STO는 신기루 같은게 있어서 ㅎㅎ미국내 STO를 전제로 몇몇 회사에서 기관들을 대상으로 펀딩 받고 있고 시간이 좀 지난 후 50백만달라 미만 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펀딩이 진행되며 토큰 거래가 이루어 질듯한.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네요.
저도 STO는 신기루라고 봅니다 ^^; 어쩌면 ICO보다 더 한방에 날라가버릴지도 모르죠... 말씀하신대로 STO 보다는 기존 주식의 토큰화가 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시스템에서 토큰화가 가능한 부분들이 차츰차츰 바뀌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