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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사 이야기] IMF, 통화 파괴의 마지막 수문장
월드뱅크, IMF, 모두다 워싱턴 컨센서스의 결과들이죠 ,이것을 통해 미국은 기축통화를 만들 수 있었고, 경제적인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러한 것들보다 알지 못했던 것들을 너무 잘 정리해 주셔서 놀랬습니다. 그 기관 뒤에 여러 사람, 정부, 기관들이 얽혀있고, 그 속에서 수많은 power struggle이 있었다니, 앞으로 이것이 가상화폐전쟁에 어떻게 적용이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호랑이의 발톱을 숨겨야겠죠, 숨죽이고, 냄새도 죽이고 가만히 있다가, 때가 되면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최근 중국측에서 AIIB등을 설립해 기존 질서를 깨려고 시도를 했고, OBOR (one belt one road), RCEP 등을 통해 경제적 영향력을 확장하려고 했는데, 이걸 뛰어넘어 미국과 중국간의 가상화폐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때, 현재 엄청난 채굴량은 중국으로 나오고 있고, 중국의 가상화폐 영향력이 무지막지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것에 대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합니다!
정말 좋은글, 잘봣습니다.
제 지식이 짧고, 부족하지만,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밤 보내십쇼!
도람푸의 중국 러시아 견제론이 여기에서 비롯한 것 같습니다. 오바마가 IMF로 해서 각이 안나오니 직접 충돌하겠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