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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하는 많은 이야기들은 추측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신문이고 방송이고 여기 저기서 떠들던 경제학자들 이나 전문가들의 시장 예측이 몇%나 맞았나요? 그렇게 미래 예측이라는것은 그 누구도 모르는 것이죠. 아는 사람이 있다면 워렌버핏을 무릅꿀렸겠죠. )

그런 힘들고 어려운 영역이 미래 예측이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의 남미국가들의 모습을 보면 암호화폐의 모습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가가 발행한 명목화폐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고 발행을 남발하며 주기적 가치 하락이 생기기 때문에 시민들이 장기 저축으로는 미화를 선택합니다.

즉 달러는 가치 보관/저축용 화폐로 활용을하고 법정통화는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을 하죠. 세금을 내거나 음식을 사거나 모든 일상적인 지출은 법정통화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관계도 비슷한 길을 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용도로 법정화폐를 사용하고 암호화폐는 해외 여행이나 가치 보관 화폐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비트코인의 경우)
그리고 이더리움 같은 경우는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 피요한 화폐이니 이더리움 속의 수많은 기능들을 이용하기 위한 코인이 될수도 있죠.

꼭 한 두가지로 통합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각각의 용도별로 세분화되어 여러 종류의 코인을 사용하게 되는 세상이 올수도 있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의 법정화폐는 원화 이지만 용도별로 다른 유사 화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서상품권, 문화 상품권, 자기앞수표, 어음 등... 지불수단으로 사용하는 다른 종류의 화폐같은 것들 이죠

네, 어쩌면 달러화를 제외한 많은 국가에서 가상화폐가 달러화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겟네요. 가상화폐는 결국 세상 모든 통화와 연결된 화폐인 셈이니까요. 은행에서 달러 사는 것처럼 수수료도 나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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