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할 두번째 날

오늘 전체적인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우리 독수리 중에는 파란색이 하나도 없네요. 이런 장이 몇년간 계속 된다면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럴경우 쑥 빠질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이기도 해서 마냥 신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독수리들은 현금화 그런거 없이 하락장도 몸빵하며 그냥 가겠습니다. 가즈아~~!

대장주 비트코인을 팔아버리고 스텔라루멘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수익이 좀 더 나면 시총 15위까지 15마리를 키워보려고 합니다.
비트 코인을 들고 있으면 BTC로 주문할 수 있는 급등락파 잡주들에도 자꾸 눈이가서 일단 파냈습니다.
수양을 더해서 나중에 부화뇌동하지 않을 수 있는 내공이 쌓이면 다시 들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주최하는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꽉 찼는데 젋은 친구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강사분들도 기대한것보다고 더 좋은 강의를 해주셨고, 강의의 아젠더간의 range도 상당히 넓어서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기초부터, ico에 대한 강의, 그리고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강의까지 다루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강의하신 양연정대표님과 TED대표의 연설과 이어지는 간담회가 인상 깊었습니다.
두분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Risk를 분산하라" "헷지 전략을 가져라" "암호화폐도 수많은 투자 대상중 하나이니 넓은 스펙트럼을 가져라 "입니다.
하지만 저는 서민이므로 그런건 나중에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산을 불리고나서야 의미있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 얘들아! 내일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