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02/Fev/2018
한낮 꿈이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페라리를 타고 서울숲트리마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한국으로의 귀국을 꿈꾸던지 불과 한달전인데…,
내가 암호화페를 소개한 친형에게 미안한 감점마저 든다, 올1월에 전재산 올빵하겠다는 후배를 말린일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우리형 말대로 우린 그냥 돈을 벌고 싶었을뿐인데, 범죄자 취급, 나쁜짓하다걸린 사람마냥, 고소하다 하고, 손가락질 당하는것 같아, 억울하다.
세상의 기득권이 자기들 부의 이동에 쉽게 동의 하지 않으리라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한동한 착각하면 웃고 지내던 때가 불과 한달전인데…,
이제는 동면하려한다, 아침에 내컴에 있던 모든 암호화페 관련 즐겨찾기를 다지웠다. 대부분 하드지갑에 보관하고 있지만, 거래소에 있는 0,6비트라도 옮겨야 되는데, 이젠 거래소 들어가기도 싫다.
2016년 연말 거래를 시작하면서 10년을 내다봤으니, 아직 한참 멀었다,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려한다.
그동안 즐거웠다. 쉬고 싶다. 그나마 내가 비트한다고 여러사람, 특히 가족들에게 얘기 안한게 다행이다.
이시점에서 솔직히 부러운 사람은 현재 전고점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라이트 코인 정리한 '찰리리',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올1월초 코인하는8개월동안 잠편히 자보지 못했다며2400만불 빼서, 한달 동안 베트남 여행갔던 '그이' 정말 부럽구나.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후배얘기가 생각나네.
얼마가 걸릴지 모르는 동면뒤, 이글을 보고 지금을 다시 떠올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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