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Newbie 2주차] 행복하지 않은 이유 - 암호화폐 영향력이 커진시점, 스팀잇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앤블리💙 @annvely 입니다 .^^

요 며칠 Steemit 의 코인러 분들 어깨가 축 쳐져있으시죠...

오늘은 UX이고 뭐고... 전문적인 이야기보단.
음- 좀 더 인간적인 얘기를 해보려고요. ^^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는 1인 입니다.
투자/재태크에 무능한 저는 당연 보유하고 있는 Coin 도 없어요.

여기저기 에서 Coin 얘기만 하는데
나름 공부해야겠다 하고 알아봐도 제 머리는
이쪽은 아니란걸 진작에 알았죠 ^^;ㅎㅎ
(미래 배우자가 재태크에 능했으면 하는 바램 ^^.
아 몰랑 난 신경끄고 싶댜~)

Coin 얘기하면 궁금함도 많고 이해 안가는 것도 많고~~
누가 옆에서 개인과외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러니,,, 요즘 멘탈관리 열심히 하려
애쓰시는 코인러 분들 마음을...
저는 100% 공감할 순 없을꺼에요.

저는 다만 이런 생각은 합니다.

현금이 없는 사회

'아, 이제는 현금이 없어지겠구나'
'아니, 카드도 없어지겠구나'
'복잡한 결제 시스템도 필요가 없겠네?'
'앞으로 디지털 가상화폐로 모든 거래가 이뤄지겠구나!'

지금 당장은 정부에서 우왕좌왕 자기들 멋대로 규제를 하고 있지만.
거품을 빼겠다는 정부의 조치를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다~ 생각하시고.
그동안 못챙겼던 내 삶의 다른부분을 채워가셨으면 좋겠어요. ^^

( 심기가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그래 내 그걸 모르냐 ? 너가 해봤어? 그게 말처럼 쉬운줄 아니? " 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네요^^;)

시대는 당연히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지구상의 화폐 → 디지털 가상화폐 로 바뀌게 될 도입기에서
초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 때가 맞는 것이오나.

사공이 많을 땐
옆 사람 영향받아 괜한 힘 빼지 마시고 ,
내가 가려던 목표점이 어디었나~ 생각하시면서
물살이 내가 가려던 방향으로 바뀔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강물은 어차피 바다로 흘러나가게 되어있어요.
그 동안 못봤던 경치도 보시고~ 물내음도 맡으세요~ ^^

어쨋던,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살아가는 이유 와 의미

이거든요.^^

그래서 잠시나마 머리 식히시라고,
제가 알고있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
'체인지그라운드' 라는 채널에서 가져온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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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텍사스 경영대학원 교수 '라즈' 는
경영전략, 의사결정, 소비자 분석 등을 가르쳐오며 문득 의문이 들었어요.

안타깝게도 확신이 들지않아 , 성공한 제자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학문적으로 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하게 살고있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라즈' 교수는 평소에 교육의 주요 목적이
사람들을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데 있다고 믿어왔기에,
성공한 제자들이 행복하지 않은 모습 을 보니...
교육자라는 직업을 회의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침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행복하고 충만한 삶

이라는 새로운 강의를 개설 해 보는 것 이었습니다.

이 강의 제안서를 처음 학교에 제출 했을 때,
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반대를 하였습니다.

" 돈벌이에만 관심있지 행복 따위에는 전혀 관심 없을겁니다~ "

하지만,
우려와는 전혀 다르게.

강의를 개설하자마자 신청자가 몰려들었고
'라즈'교수는 이 강의로 '이달의 교수상' , '올해의 교수상' 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국립과학재단, 각종 기업들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세계적인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최고의 강의' 로 등록되어
2016년 1월에는 수강생이 무려 10만명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ㅎ

강의가 성공할 수 있었던 3가지 요인은.

첫째, 삶의 행복과 충만감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갈망
둘째, 행복한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과학적 실험과 이해의 결합
셋째, 실제 학생들의 행복 수준이 강의 막바지에 정말로 높아진 것

강의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출발점 으로써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시킨 것이

긍적적/ 부정적 인것을 2주동안 솔직하게 기록 해 보는 것 이었어요.
이것을 '마음의 속삭임' 이라고 불렀는데,

안타까운건 자신들이 적은 부정적인 것들이-
본인들이 예상한 수준보다 훨씬 더 부정적 이었다는 거에요.

스티미언 분들도,

행복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라면

'마음의 속삭임' 일기에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무엇인지,,
부정적인 생각을 부채질하는 것은 무엇인지,, 적어보면서^^
행복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들은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

아마 위 이야기처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고 살고 있구나 ;
하고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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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을 정확히 2주 활동을 하였는데요.
고새 몇몇 분들과 댓글 주고받고,, 채팅에서 몇 마디 나누며 정이 들었는지^^

하락하는 시세 때문에 힘내자고 애쓰시는 스티미언 분들 모습을 보며
멘탈잡으시는데 도움드리고자 저도 뭔가 끄적이고 싶었네요.^^
Coin 도 없는 주제에 ^^;ㅎㅎ
뻔하지만 와닿았던 행복에 관한 이야기 가져와봤습니다.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