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고양이]
안녕하세요 모바일 게임 개발자 ladina입니다.
스팀잇을 열심히 해야지 마음먹고서 뭔가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일종의 습관들이기의 일환으로 월요일마다 모두가 좋아하는 고양이 사진을 업데이틀 할겁니다. 주로 우리집 고양이 "벼리"가 메인 모델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걔는..맨날 찍을 수 있으니까요.
어제 벼리가 애기 양말에 관심을 보여서 어디 한번 신어봐라 라는 식으로 양말을 줘봤습니다만...
"니, 닝겐 이것은 무엇이냐"
"아아, 그건 양말이라고 하는 거다. 발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스, 스고이..?!
"...가 아냐! 어서 풀어주는 거시다"
"닝겐, 이건 아니다"
이후 스스로 양말을 벗고,그대로 도주/ 더 이상은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