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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4일차. 일행과 한국인

in #camino6 years ago

봄님...
산티아고는 그 이름만으로도 제게 꿈을 꾸게 하는 곳입니다
걷는 걸 좋아해서 가고 싶었고
다녀와서 살빠졌다는 지인의 말에 더 가고 싶었죠
지금은 그냥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진정한 를 알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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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님, 오랜만이예요 :) 저는 걷는 걸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순례길을 다녀와서는 걷는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확실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고요. 비울 건 비우고, 채울 건 채우는... 저는 순례길을 알고 나서 10년쯤 뒤에 가게 되었는데... 뜰님도 언젠가 꼭 가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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