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늘의 배움-응급실에 다녀오다.

in #busy6 years ago (edited)

아 저도 얼마전 딸이랑 놀다가 눈꺼풀쪽이 찍혀서 6바늘인가 꿰맸어요. 최대한 흉터가 생기지 않기위해서 조금일찍 실밥을 풀었고, 실이들어있는 테이프(?) 같은걸로 두달정도 붙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보면 약간의 흉터가 남긴했지만 생각보다 심하진 않구요.저희는 이후에 성형외과에서 흉터치료도 몇회더 한듯해요. 어릴때는 피부가 건강해서 관리만 잘해주면 거의 흔적이 없어질수 있데요.(부모는 볼때마다 미안하긴 하지만...)
아이가 다쳤을때 특히 보이는곳을 다치면 내가 다치고 싶다는 그말 깊이 공감합니다. 속상하고 후회되는 맘터털어내시길.... 모든 부모들이 잘하려하지만 사고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이제 더 조심하는거죠...
도담이의 회복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리고 띨띨님도...ㅋㅋ(웃으시라고)

Sort:  

이 상황에 띨띨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한번씩은 겪는것인가.... 아 ....

ㅠㅠ 다시 한 번 상기시키지 말아주세요 카비님...
의연히 아무렇지 않게 넘기려고 언급하지 않았건만...휴;;

갑자기 막연한 두려움이 밀려엄니. ㅠㅠ
걱정하지 말아야지. 이제 아무도 다치지 않을거라구요. 시마이. 시마이. 골드님도 시마이. 괜찮아 괜찮아 안심 안심 다이조부데스. ^^

ㅎㅎ 띨띨을 말한 것인데..알고 쓰신 거죠?
시마이 시마이~!! ㅎㅎ

띨띨이였구나 ㅋㅋㅋ 이미 받아들인거 아님? 파치아오님 때매 다알게된 듯. 띨띨이 귀여운데 ㅋㅋㅋㅋ

저는 띨띨이고 왜 파치아모는 제대로 부르는 지 이해하기 힘들 군요 카비님? 파치아모라는 닉넴은 차버린 게 언제인가... 땡챠모가 된 지 오래인데요..쳇

띨띨이와 땡챠모 카비방송 출연 예감 ㅋ

오홋 땡챠모, 띨띨이 둘다 뭔가 매력적임!

휴;;; 이 글도 결국 댓글 잔치가 되고 말았군요..ㅎㅎ
골드님! dildil로 부계정 하나 만들어줘요~~~!!
띨띨은 너무해 딜딜로 할래요;;;

아...세상에...ㅠㅠ
눈꺼풀이면 진짜 심장이 쿵 내려앉으셨겠어요..ㅠㅠ
아이도 얼마나 놀라고 아팠을까요.
실밥을 조금 일찍 풀면 흉터가 덜 생기나요?
소아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알려주나요?
오늘 응급실에서는 일주일 뒤에 풀면 된다고만 하고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거든요.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심정을 안다더니...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내 엄마 아빠도..하며 맘 속으로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골드님.

소아과말고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는게 맞을것 같아요. 저희도 응급실에서 봉합해서 6일후에 아무병원에서 풀어도 된다고 했어요. 중간중간 드레싱도 하구요. 근데 얼굴이라 걱정되서 하루 일찍 성형외과 진료를 받았어요.

감사해요.
성형외과 알아볼게요!!
내일 소독할 일이 벌써 걱정...ㅠㅠ
너무 무섭지만 엄마니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