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입의 면접후기
구매 직무로 2018 상반기 공채에 지원중이다.
인적성 통과 후 1차 면접.
나와 같은 중고신입에게 꼭 따라오는 단골질문.
'왜 퇴사 하셨나요?'
어찌저찌 준비한 답변을 했다.
뭐로 답하나 조직충성도에 관해서
점수가 깎이고 들어가니
최대한 어쩔 수 없는 퇴사였음을 어필해야한다.
그 후 진행된 PT 면접. 질문은 두 가지였다.
Q1. 가격과 품질이 기존에 투입되는 원자재보다
낮은 대체재를 발견했다.
생산성 저하와 불량률 증가의 위험이 있지만
한편 매출원가 감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매담당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Q2. 설비 완공을 해당년도 말에 이룰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그런데 공급업체에서 납기가 예상보다 2달 늦어질 것이라는
연락을 보내왔다. 이럴 경우 구매 담당자로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현업에 있을 때 자주 겪던 일이라
나름 잘 정리된 답변을 내놓았다.
한 면접관 왈
"경력이 있으니 경험을 해봤나보군요. 딱히 신선한 답변은 아닌듯."
중고신입의 고충.
2콤보로 얻어 맞고 화력 강려크하게 불금을 불태웠다.
upvoted.. nice post excellent,, work,, please also check my post sir,, please please great @yousafharoonkhan
저도 5번옮겼는데..옮길때마다 꼭들어요.. 왜 이직하나요?란말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항상 어려운 답변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네 항상 어렵죠.ㅎㅎㅎ
전 자기발전을 위한 도약을 위해 이직을 합니다.라고 해요.ㅋ
저도 곧 중고신인 될거 같은데 걱정되네요 크흐흡
앗... 고참님은 뭐든 상남자답게 해내시니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답변을 잘해도 좋게 안봐주다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합격가즈아!
좋게 안봤다기보단 뭔가 기대를 더 많이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감사합니다 가즈아!!!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