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빠진 암호화폐

in #busy6 years ago (edited)

암호화폐의 아주 긴 하락장에서 어떤 말도 위안이 되지 않지만...

스팀잇내의 활동은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분위기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이 알트 코인을 전이 되고 있고 이는 다시 비트코인의

하락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요즘 비트코인의 채산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채산성 측면에서 우지환의 S9은 이제 한물간 고물이고 S9 기준으로 하면

현재 채산성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S9을 뛰어넘은 채굴기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코인시장(채굴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상황이다.

오래전 사토시 나카모트는 분권화를 꿈꾸었다. 중앙화와 분권화 이 둘의 장점을 갖는 암호화폐가 미래를 이끌겠지만, 많은 의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플랫폼만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인가?

이오스, 트론, 에이다, 퀀텀, 네오 등 플랫폼을 앞세운 암호화폐가 유동성과 성장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단지 에어드랍만으로 유동성과 성장성을 보장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익을 보장한다는 것도 가치가 증명되어야 한다. 그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담보 또는 사용성 우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비트쉐어 처럼 발행한도나 가치증명시 담보를 취하는 것은 좋은 정책이지만 이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

즉 방대한 네트워크(플랫폼)가 이를 증명해줘야 하고 네트워크를 사용함에 있어서 안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사용성과 익명성 유동성 성장성 분권화 중앙화 등이 입증되어야 한다.

내용이 어렵지만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인터넷 사용료를 지불하듯 플랫폼 사용에 있어서 비용을 지급되어야 하고 이는 사용자 보유자 유지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29
BTC 67095.54
ETH 3462.62
USDT 1.00
SBD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