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Nye
'소프트 파워'로 유명한 조셉 나이.
2010 테드 강연에서 조셉 나이가 보여준 중국의 부상과 미국에 대한 생각 -주로 헤게모니 트랜지션-은 그가 2014년 12월 고등교육재단에서 한 강연에서와 별로 다르지 않다.
심지어 1차 세계대전당시의 독일과 영국의 예를 든 것 까지도 똑같다.
2010년 강연에 비해 2014년 한국강연은 좀더 중국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기조가 매우 비슷했다.
아니 그냥 동일한 강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많은 부분 공감했지만 지금은 또 언떤 생각을 하고 있을실지 궁금하다.
명사들 의외로 강연 하나로 여기저기서 울궈먹기 장난 아니더라고요...? 어쩌다 돈 탭스콧 강연을 들을 일이 있었는데 유튜브에 있는 테드강연과 거의 똑같은 내용 + 자기 아들하고 같이 쓴 책 홍보 + 시간 관계상 두서없어짐 한 사발 추가 이렇길래 매우 실망했습니다. 주최측에서 강연료로 얼마를 지불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 아깝더군요. 차라리 유튜브 링크를 알려주고 가서 이거 보세요~ 하면 돈도 아끼고 좋을텐데요 ㅋㅋ
두서없어짐 한 가발 추가에서 뿜었습니닼ㅋㅋㅋㅋㅋ:)
ㅎㅎㅎ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링크나 알려줄 것이지~ㅋㅋㅋ
그런데 사실 이런 울궈먹는 삶이 부럽기는 하네용~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님 덕분에 저는 두 번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원더리나님의 '한 사발' : 1차 뿜
리버님의 '한 가발': 2차 뿜
헐~ 저도 의도치 않게 웃음 드렸네용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울궈먹지 않으려면 항상 배움의 자세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휴...역시 배움의 길은 쉽지 않은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