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팀잇에 써보는 글.

in #busy6 years ago

요즘 참 스팀잇에 뜸하게 접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바쁘다보니 스팀잇 라이프
멀어지는건 어쩔수 없겠죠.(흑흑)

제일 최근에 스팀잇에서 한 활동은 @krexchange 님으로 부터 의뢰 받아서
진행한 번역작업이었는데, 나름 뜻 깊은 활동이었답니다.

요즘 저는 학원일에 집중하느라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학원일과 함께합니다.
하고있는 일이 즐겁고 보람차니,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특히 요즘 들어서는 학원을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요 ㅎㅎ 예뻐지는 학원 모습에 아이들도 좋아해요.)

IMG_2995.JPG
벽지가 뜯어져 나간 벽이 참 매번 거슬렸는데 저번 주말에
큰맘먹고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마스킹은 항상 공들여서!!)

IMG_3003.JPG

칠하고 1

IMG_2996.JPG

칠하고 2

IMG_3002.JPG

거의 다 칠했.....다

생각해 보면 정말 저는 20대 초반부터 창업을 하며
넉넉치 않은 자금사정으로 인해 항상 셀프 인테리어를 해왔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페인트칠은 거의 장인이 다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뜯어진 벽지 신경안쓰며 즐겁게 수업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로 동기부여가 될 만한
멋있는 글귀들을 써봤습니다.
나중에 시간될 때 더 채우야 겠네요 ㅎ

IMG_3075.JPG

오랜만에 제 근황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다들 잘지내시죠 ??
(그리고 약간의 개인신상 커밍아웃...;;)

Sort:  

스팀잇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강좌하시면서 강좌내용을 올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여유가 좀 있을 땐 종종 올렸었는데... 요즘은 참 여유가 없습니다. ㅜ

Coin Marketplace

STEEM 0.21
TRX 0.25
JST 0.038
BTC 95923.50
ETH 3341.86
USDT 1.00
SBD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