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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서줌마] 동래고깃집 - 옛날삼겹살 국내산 (2018-07-12)
오호 정성 글 잘 보았습니다. 사진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부산 갈 일 있을 때, 보통은 해운대, 서면, 기장 쪽 숙소를 많이 잡지만 개인적으로는 동래도 참 좋아해서, 허심청 가려고 농심호텔 잡고 금정산 가보기도 하는데요. 부산대 앞도 특유의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그동안 그쪽은 맛집은 몰라 보이는대로 들어간 편이었는데 여기 꼭 기억해 놓겠습니다 ㅎㅎ
앗! 그렇군요. 허심청~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ㅎㅎ
사우나를 좋아하시나봐요! 저의 경우에 언젠가부터 목욕탕(사우나)에 잘 안가지더라구요.
네 대중탕은 잘 안가는데, 온천을 좋아해서 일본처럼 료칸이나 호텔 객실 내에 온천탕이 있는 곳이 드물고, 서울에는 온천이 사실상 없다보니, 부산 가면 가끔 들르네요. 거긴 워낙 커서 (몇천명 수용 크기) 워터파크 느낌이라 한적한 시간에는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