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마케팅 2. 루이비통 (LOUIS VUITTON)

브랜드와 마케팅 2탄!!
여러분들 루이비통 좋아하시나요?

루이비통은 콜라보를 통해 마케팅과 함께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간단한 역사와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아요.

-1. 루이비통 (Louis Vuitton)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명품 브랜드이다.
LV 모노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매출액은 5000억 가까이 되며 인천공항점 루이비통은 연매출이 1000억 가량 된다.
모토는 LVMH : "LVMH is driving innovation in Luxury Goods"
① 사업 종류 : 패션
② 주요 상품 : 핸드백, 여행가방, 가죽 소품, 악세서리, 신발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 판매한다.
③ 국적 : 프랑스
④ 설립 시기 : 1854년 파리에 있는 노브 데 카푸친느 거리에서 시작 (Rue Neuve des Capucines)
⑤ 설립자 : 루이 비통 말레티에(Louis Vuitton Malletier)
(루이 비통의 사진)

⑥ 역사 :
일단 루이비통의 공식 홈페이지에 역사가 소개 되어 있는데 이것을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kr.louisvuitton.com/kor-kr/la-maison/a-legendary-history

• 루이 비통은 16세의 나이에 트렁크 회사 견습공으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 설립자 루이 비통의 이름을 딴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가방 전문매장'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현재 까지 150여 년간 5대에 걸쳐 사업을 진행 중 입니다.
• 19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 1888년 루이비통은 모조품과 차별화를 위해 다미에 캔버스 (Damier canvas)를 개발해 제품에 적용합니다.
  그러나 다미에 캔버스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모조품이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루이비통은 모조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라 하네요
  
  (다미에 캔버스)
• 1892년 루이비통은 처음으로 핸드백을 만들기 시작하고 창립자 루이 비통은 사망합니다.
• 그의 아들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은 또 모조품 방지를 위해 '모노그램 캔버스' (Monogram Canvas)를 디자인 합니다.
  (모노그램 캔버스)
• 1936년 조르주 비통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 가스통 루이 비통(Gaston Louis Vuitton)이 3대째 사업을 이어 받습니다.
• 1980년대에는 태국, 대한민국, 대만 등 아시아에 까지 적극적으로 매장을 개장합니다.
• 1984년 루이비통은 뉴욕과 파리 주식 시장에 상장했으나 가족 경영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1987년 샴페인과 코냑 제조업체인 모에 헤네시(Moët Hennessy)와 합병하여 거대 럭셔리 기업인 LVMH 그룹을 설립합니다.
  (LVMH 그룹은 '크리스찬 디올' '지방시' '겐조' '벨루티'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1997년 루이비통은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아트 디랙터로 영입하여 젊은 이미지를 가미 합니다.
  
  (루이비통과 마크 제이콥스)
• 2003년에는 일본의 네오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와의 협업부터
  최근에는 미국의 스트릿 으류 브랜드 '슈프림' (Supreme)과 협업 합니다.

-2. 루이비통의 마케팅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과 유명인사를 통해 적극 브랜드를 어필합니다.
디지털 전략도 적극 활용 중이죠.
그러나 루이비통만의 특징적인 마케팅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Collaboration marketing) 입니다. 루이비통은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보여 주고 있죠.

•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란
  말그대로 collaboration, 즉 '협력' '합작' '공동작업'의 의미이며
  패션 뿐만아니라 예술 분야에서 신선함을 위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신선한 조합과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하면서 성과를 이뤄내죠.

몇몇 루이비통의 콜라보 사례를 소개 할게요.

① '스테판 스프라우스'와 콜라보 2001년
스테판 스프라우스는 그래피티와 펑키함를 패션에 접목시킨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인이였습니다.
루이비통의 트레이드 마크 LV로고가 박힌 가방에 밝은 색의 페인트로 낙서하듯 글씨를 적어
기존 클래식하고 고상했던 루이비통의 디자인에 혁신적임과 트랜디함으로 파격 변신합니다.
2001년 S/S시즌에 선보인 Graffiti Line 그래피티 라인이죠.

② '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 와의 콜라보 2003년
스프라우스와의 콜라보로 품절 상태를 일으키며 대성공을 거둔 루이비통은 2년후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를 합니다.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 불리는 다카시는 루이비통과 알록 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무라카미 라인을 내놓습니다. 벛꽃부터 체리 까지 루이비통에 화려함을 더합니다.

(루이비통 X 무라카미 다카시)

③ 미국 스트릿 브랜드 'Supreme' 과의 콜라보'Louis Vuotton X Supreme' 2017년
미국 뒷 골목 브랜드 슈프림과 루이비통의 콜라보는 폭팔 적인 반응을 가져옵니다.
전 세계 어느 클럽에가도 루비통과 슈프림의 콜라보 자켓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네요.
앞의 두 예시는 제가 직접 겪진 못했지만 이번 슈프림과의 콜라보는 제 또래, 즉 20대에게는
정말 충격적이고 폭팔적이였습니다.
슈프림은 '뒷골목의 샤넬' '스트리트 끝판왕' 이란 수식어가 붙죠.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패턴 사이에는 슈프림의 상징적인 박스 로고가 자리했죠.
루이비통의 클래식함에 슈프림의 반항심을 조화시킵니다.
한때 슈프림은 루이비통을 카피해 루이비통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지만
슈프림은 이제 루이비통의 영감을 자극하는 약물이 되었죠.

(루이비통 X 슈프림)

④ 루이비통 X 제프 쿤스 (Jeff Koons)
이번에는 미국의 키치 미술의 제왕 제프쿤스와 콜라보를 한다고 합니다.
앤디 워홀이후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라고 불리는 제프 쿤스와 콜라보는
모네, 터너, 마네, 고갱, 부셰 5명의 화가를 컨셉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벌서 몇 몇 모델 사진이 올라왔네요.

(루이 비통 X 제프 쿤스)

오늘 지루 하진 않으셨는지요.
루이비통이 콜라보를 통해 새로움을 더하고 변화는 것, 그리고 상업적으로 성곡하는것과
스팀잇을 연관지어 보셨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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