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을 좌우하는 4가지

in #bus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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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을 좌우하는 4가지>


  1. 한 잔의 커피에는 물 98.7%, 커피 1.3%가 들어간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광물질이 섞인 물보다 연수가 좋으며 무색 무취의 물이 좋다.

  2. 온도
    끓인 물은 94℃ 정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며 추출된 커피의 온도는 85∼87℃이며, 여기에 프림과 설탕을 넣고 저으면 65∼70℃가 되는데 이때 컵도 60∼65℃ 정도로 데워서 사용한다. 이 온도로 마시는 커피가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카페인이 변질되어 이상한 쓴맛이 나고 반대로 저온이면 탄닌의 떫은 맛이 남는다.

  3. 원두의 양
    6∼8g 정도가 적당하다. 20cc한 잔을 기준으로 150cc 정도의 더운 물이 적정량이다.

  4. 시간
    처음 뜸들이기 30초가 중요하다. 이 시간은 3∼4분이면 족하다. 추출된 커피는 가능한 한 30분 이내에 서서히 마시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선도를 유지하는 커피 보관법>

모든 커피는 원두 상태든 가루 상태든 변질되기 마련이다. 적절히 보관하면 향도 지속시킬 수 있고 커피의 생명도 연장시킬 수 있다. 2주 이내에 사용할 커피는 잘 밀봉하여 신선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2주 이상 보관할 커피는 작은 용기에 담아 밀봉한 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일단 개봉한 후에는 접촉된 수분으로 인해 향을 잃게 되므로 다시 냉동실에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신선한 공기가 커피에는 최대의 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원두 상태의 커피는 가루 상태일 때보다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적어 향이 훨씬 오래 간다.

집안에서도 커피 그라인더를 사용하면 매일 신선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다. 갓 볶아낸 원두커피는 알칼리성이 강해 고혈압, 암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근육의 혈행을 산화해 피로 물질을 쌓이지 못하게 하므로 근육통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갓 볶아낸 원두커피의 카페인은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므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활성탄 효과가 뛰어나 발암물질인 염소를 완전히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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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원두 커피를 만드는 노하우 7>

1.커피를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절대 끓이는 것은 금물. 90~96도 온도가 가장 적당하다.

2.커피는 다시 데우지 말고 그때그때 마실 만큼만 만든다. 커피 향은 86도에서 가장 잘 유지된다.

3.물은 깨끗한 찬물만 사용한다. 커피 한 잔은 98%가 물이므로 좋은 맛의 커피를 즐기려면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한다.

4.한 번 걸러낸 원두에는 쓴 맛을 내는 좋지 않은 요소가 남게 되므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5.커피 메이커에 알맞은 굵기로 원두를 간다. 너무 곱게 갈면 쓴맛이 나고 커피 메이커가 막히며, 너무 굵게 갈면 커피가 묽어진다. 드립형 커피 메이커는 2~4인분 사이에 커피가 모두 내려올 수 있는 굵기의 원두를 이용한다.

6.물과 커피의 배합은 물 180ml에 커피 2큰술을 넣는 것이 좋다. 이 비율은 몇 잔을 만드느냐 상관 없이 지켜야 한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커피양을 조절해도 되지만 너무 적게(지나치게 곱게 간 원두) 넣으면 약하고 쓴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7.커피를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버너 위에 약 20분간 두어야 한다. 20분이 지나면 좋지 않은 향이 난다. 진공 보온병을 사용하면 장시간 뜨겁고 좋은 맛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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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글은 언제봐도 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팔로우 하고 가니 맞팔 부탁드려요~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모르고 먹고 있습니다.ㅋㅋ

ㅎㅎ 감사합니다.다음에는 커피 만드는 내용으로 기고 할께요

보팅하구 가용~^^

감사합니다^^자주오세요

좋은 글 잘보고 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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