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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뷰티 오브 치앙마이?!

in #busy6 years ago

자체 가즈아 너무 잘 어울려. 감히 신의 한수라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자체 가즈아니까 나도 편하게 댓글 달 수 있어서 더 좋아 ㅋㅋㅋㅋ 예전에 나랑 서든어택이라는 총쏘는 게임 같이 하던 형 아이디가 '챵마이'였어. "형 대체 아이디가 그게 뭐야" 물었더니 자기가 치앙마이에서 어릴 때부터 살다가 스무살 되서 한국에 왔는데 치앙마이가 너무 그리워서 모든 닉네임을 그걸로 한다는거야. 그 형 말에 의하면 치앙마이는 천국이었어. 내가 그 정보를 접했을 때가 2007년이었으니 지금은 아마 훨씬 도시화가 진행 되었을 듯한 막연한 추측이 있지만, 원래 천국이었던 곳이니까 꽤 좋은 곳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 이왕이면 yuky가 있을 때 가면 좋겠지만 오래 머무를 생각은 아니라고 하니까..나중에 치앙마이를 못 잊어서 yuky가 그 곳에 다시 가서 머무를 때 나도 가봐야겠다~~ ㅋㅋㅋ

ps. 내가 자주 글을 번호 붙여서 쓰는 이유가 그거야. 연결이 잘 되면 더 좋지만, 안 되도 사람들이 번호가 다르니까 그럴 거라고 이해해 줄 것 같거든..! ㅋㅋㅋㅋ 글은 여전히 재미써 재밌어 재미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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