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속이 빈 큰 나무를 보며View the full contextedwardcha888 (62)in #busy • 7 years ago 비운만큼 더 많은걸 담을수 있다는건 항상 들어도 들어도 새기고 또 새기고 싶은 말입니다. 나무에게는 여름엔 시원하겠지만. 겨울에 추울것같아.. 이불을 덮어줘야 할것 같아요..
이불 을 덮어주는 차차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
이 느껴집니다^^
말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어렵습니다 ^^
생각해보니 정말 속까지 추울 거 같네요. 겨울엔 이불을 덮어주면 좋겠어요. ^^
전 겨울에 지나가다 저기 쏙 들어가면 찬 바람 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들던데 나무 입장보다는 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 거 같아 부끄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