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가 푸켓에서 노는법.
오늘은 사실 일하는포스팅은 아닙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부모님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오시기로 하셨기에, 맞춰서 푸켓에서 말레이시아로 다시한번 더 여행아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입장에는 시댁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길이라 불편할수도 있었을텐데, 자기일처럼 부모님 일정챙기고 불편한건 없는지 챙겨줍니다.. 장가 잘간거같습니다 ㅠ
떠나기전 수영장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나름 넓고 싸고 쾌적한 숙소였는데 막상 짐챙겨놓으니 아쉽네요
짐다 꺼내놓으니 곧 픽업차량기사가 데리러 옵니다. 짐이 많은데다가 다이빙장비가 무거워서 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합니다..
공항에 가자마자 체크인하고 라운지로 갑니다. 푸켓 라운지 좀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름 괜찮네요.
비행기가 삼십분 연착입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부모님보다 먼저가서 도착해야하는데 늦을까바 살짝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 늦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공항에서 해매는통에 한시간여 더 걸렸지만 차 하나를 무사히 렌트하고 출발! 그렇게 차 하나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말라카로 출발했습니다. 비가왔지만 오히려 시원하고 좋네요 ㅎㅎ
제가 꿈꾸는 디지털 노마드 넘 멋져용
꿈꾸면 이루어집니다 ㅋ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