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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기차타고 우리집에 가는 길 (설렘 -> 걱정 한가득)

in #busy7 years ago

ㅜㅜ 아이가 갑자기 열나고 아프면 아직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 지금은 좀 괜찮기를요. 그래도 약을 가지고 다녀서 다행입니다. 저도 꼭 챙겨 다니는데 꼭 안가져감 날 아프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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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외출때 약 안챙겨 갔다가 아이가 갑자기 배가 아파 고생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 신경쓰게 됐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약이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새벽에도 내내 열이 올라서 해열제 더먹으니 진정되네요 ㅜ 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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