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치과 진료를 받으며 든 생각View the full contextamukae88 (53)in #busy • 6 years ago 어금니가 생각보다 약한건지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네요 저는 제가 사랑니같은 아이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저학년 때는 조용히 지냈거든요
저 역시 존재감 없이 학교를 다닌 일인이지요. 그래서 교실에서 저 같은 아이를 보면 한편 반가우면서도 안타깝고 어떻게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 속에서 건강하게 관계 맺어지고 학창시절이 빛나는 추억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도 됩니다. 그러면서도 섣부르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기도 하고요. 어금니에 금이 잘 간다니 조심하셔요. 전 나름 이가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