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Bookstore] Kinokuniya in Japan, 신주쿠 키노쿠니야 원서 서점,新宿紀伊国屋洋書館

in #booksteem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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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여러분^*^ 우물밖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steemitjp 청개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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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일본 스팀커뮤니티 공식사이트 정비작업에 하루종일 바쁜 하루를 보만 일요일은 오랜만에 여유있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한달에 몇권정도 책을 읽고 계신지요?

키노쿠니야 서양서적관 소개

오늘은 일본최대서점인 키노쿠니야 서양서적관에 가보았습니다. 신주쿠의 사잔테라스구치에서 다카시마야와 LIfe convenience store인 도큐핸즈가 있는 건물의 남쪽에 잇는 Nitori매장의 6층에 있답니다. 신주쿠본점이 신주쿠 동쪽출구에서 가깝다면 서양서적은 Takashimaya 백화점 출구로 나오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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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떤책이 있나 살펴보면서 블록체인서적등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책 지름신이..

영어 뿐만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된 서적들이 다수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신선함마져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대학때 전공이 Biology 라서 교양서적이외에는 대부분 영어서적이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Best Seller In Kinokun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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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일본에서 인기있는 해외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살펴봅니다. 몇년전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북한의 말도안되는 김씨일가 독재 정권에 대한 폭로와 자유를 위해 탈북한 이야기로 유명한 김영미씨의 서적과 함께 The culture Map, Zero to One, Prizoner of geography ,TED talks 등 경영 경제관련서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네요.

그중에서 최근 스팀잇을 하면서 흥미를 가지게된 국제관계학, 서양사관련 서적도 자연스럽게 눈에 띄었습니다.

내가좋아하는 여행서적 Lonely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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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여행하면서 모으고 싶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여행서적 Lonley planet 2018년 새 디자인도 눈에 확 띄더라구요. Tokyo,Seoul, Barcelona등 다양한 도시의 특징을 표현한 표지와 컬러플한 내용이 여행기분을 완전 자극..그녕 어디론가 급 떠나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부부가 여행을 하며 적은 글들을 출판하며 실제 비지니스로 발전시킨 론리플래닛. 즉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을 비지니스로 발전시킨 브랜드 스토리가 유명한 유명한 론리플래닛..우리 스티미언이라면 누구나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최근 발간된 신문 및 잡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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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에서부터 르몽드까지 다양한 유명잡지가 보이네요. 그중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잡지가 바로 미국의 과학관련 잡지 Scientific American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때 종로의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 가서 구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Nature잡지와 달리 조금더 대중적인 과학잡지라 나름데로 읽고 영감을 받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대학시절과 BUS(Biology Union Seminar) 라는 대학연합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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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용돈 아껴서 Scientific American,National Geographic 잡지등을 사서 읽으며 BUS라고하는 대학연합 생물학관련 동아리 에서 발표도 하고 행사도 했던 젊은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그때만해도 서울 주요대학이나 여대 관련학과 동기들이랑 함께 활동을 참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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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공서적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이런책들로 공부를 했는지..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도 참 좋아했던 전공과목중에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과 유전학(Genetics)관련 서적도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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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Food Brand EA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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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이탈리아는 가본적이 없는데요. 최근 🇮🇹 이탈리아 음식의 소재부터 요리까지 이탈리아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본격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및 종합 슈퍼마켓인 이털리에서 나온 요리서적입니다.

일본에서는 도쿄역과 니혼바시의 백화점안에 Eataly가 입점되어 있는데 도쿄역 매장은 수차례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맛이 최고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상최고의 못짜렐라 치즈로 불리우는 전통 모짜렐라 치즈는 비행기로 정기적으로 공수해 올 정도로 인기랍니다.

이탈리아에 가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4차 산업혁명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AI and Blockchain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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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화두 바로 AI와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서적들이 보였습니다. 오늘아침 일본의 방송토론방송에서는 AI관련한 미래설계와 사회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특별대담이 이어지는등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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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부야 모디 소니프라자 아이보 @steemi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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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록체인 관련 서적도 2권도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The Business Blockchain 책중에 인상깊은 Chapter Representative phrase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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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서적



사실 경영관련서적은 일본책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말할정도로 정리도 잘되어 있는데요. 트랜드와 컨셉은 역시 세계 경제의중심인 미국이나 영국등지에서 주목받아 전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주목받고 있는 테슬러의 엘론머스크등 LEAN에서부터 기본 적인 드러커의 스테디셀러까지 영어공부겸 여러서적 읽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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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이후에서부터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Business Model Generation . 저도 신규사업분석때 활용하는 시트로 이력서 작성도 이 BMG모델을 변형해서 만들어 본 적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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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년 화두였던 Jered Diamond 제레드 다이어몬드씨의 서적 The Third Chimpanz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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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로 유명한 진화인류생물학자인 존경하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씨의 원서입니다. 책을 사놓고 아직 못 읽고 있습니다.

우연이겠지만 사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다이아몬드교수의 특강방송을 NHK에서 하고 있어 방송끝난 새벽 1시15분에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포유류중에서 드물게 일부일처제이고 배란일을 모르는 형태로 진화를 해온것에 대한 생리학적 사회학적 설명과 함께 본능을 넘어서는 도덕과 윤리의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점에 대한 논리적인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9일 10시에도 특강이 있다고하니 꼭 봐야겠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어로 번역된 아래서적은 정말추첨합니다. 특히 총균쇠...

예스24설명분 인용

문명 발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 『총, 균, 쇠』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총기와 병균과 금속이 역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수렵 채집 단계를 거쳐 농경 사회로 진입한 인류는 문자와 기술, 정부, 제도뿐만 아니라 사악한 병원균과 강력한 무기들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한 사회들은 질병과 무기의 도움으로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했다. 『총, 균, 쇠』는 이 과정에서 왜 어떤 민족은 정복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지, 왜 각 대륙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겼는지 등의 다양한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해낸다.

문명 붕괴 과정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그리는 『문명의 붕괴』

환경훼손, 무분별한 개발, 약탈, 전쟁으로 지구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도 위협을 받고 있는 오늘날,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현대 문명이 결국은 몰락할 것인지, 살아남을 것인지를 탐구한다. 마야 문명,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 아시아의 앙코르와트 등처럼 단순한 쇠락이 아니라 완전히 몰락해버린 사회들을 주로 비교 분석하면서 문명 붕괴의 원인을 규명하는 이 책은 인간이 자멸을 피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대연구 3부작 완결편 『어제까지의 세계』

인류 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연구한 『총, 균, 쇠』,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경고하는 『문명의 붕괴』에 이은 재레드 다이아몬드 문명대연구 3부작의 완결편 『어제까지의 세계』! 그는 이 책에서 남태평양의 뉴기니섬에서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사하며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비교분석하고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했다. 또한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세계의 희망과 생존의 해답을 통찰한 문명대연구의 최종 결론과 최첨단의 문명사회를 구할 강력한 비책을 연구한다.

세계가주목하는 무리카미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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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과 IQ84시리즈로도 유명한 무라카미하루키의 키노쿠야 한정 영문책판도 보이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있는 작가 무라카미하루키입니다.

여러분 2018년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다시한번 작심삼일이라도 좋으니 스마트폰에서 따뜻한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steemitjp 도 올해 독서습관 다시한번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JP


日本のスティミアンの皆さん。^_^ こんにちは。@steemitjpです。昨日は新宿紀伊国屋洋書館へ行って来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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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たまに本屋さんへ行来ますが、今回は和書では無く高島屋がある紀伊国屋書店の洋書館へ行きました。

英語力を養える本や世界のトレンドなど把握したい時にたまに行きますが、日本では久々に行って見ました。

大学時代専攻が生物学で遺伝子や分子生物学などほぼ英語の本がテキストだったのでなんか懐かしい感じでした。今考えるとよく卒業出来たなと思いました。

最新の雑誌やベストセーラーなどものも買ったり覗いて見ました。世界の最初のトレンドも含めて全部が新鮮で楽しかった一日でした。娘のプレゼントとして面白い背景が描いてある本も買いました。韓国へ行き娘と一緒に一緒に色んな想像力を生かして描きたいと思い見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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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から一緒に英語の勉強しませんか。


みんなで応援するProjectの案内です。

  1. 日本steemit支援アカウント@steemit-jp を軸に応援しています。
  2. Reputation50以下のnewbieの方はjp-newbie タグを使ってください。みんなで応援しています。
  3. White paperの日本語版ダウンロードや様々な有益な情報を発信しています。 www.steemitjp.com @steemit-jpの支援活動の一環として@steemit-jpメンバーみんなで運営して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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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ce share.
I wish there were such libraries in all cities

Thank you so much for your comment.

英語は難しいです。母語である日本語ですらしゃべるのは苦手です。
でも英語の雑誌を眺めるのは好きです。

英語がSteemitやるには必須条件でもないし記事の価値判断基準でもないので。。私も勉強中です。下手で発音も悪いです。お互い英語は勉強していきましょう。ただ、日本では英語で記事を書くことにストレス無く日本語で普通に書く人が増える事を願っています。日本語でも良いので内容の濃い日本人しか書けない記事が増えるといいですね。

大型書店は洋書が豊富で選びがいがありますね。私も丸の内丸善にフラッと入ったりします。

丸の内だと丸善ですね。東京駅行く際にはたまに寄りますよ。

紀伊国屋には洋書館があるんですね~今度覗いてみようと思います。
英語の勉強は、もう頭が固くなってなかなか覚えられないので・・・コツコツやるしかないですね^^

そうですね。家内のお母さんは今も英語の勉強をしています。私も見習って言語の勉強を続けたいと思っています。

원서는 읽다 보면 머리에 쥐가 나서.... 3개 국어를 하시는 steemitjp 님 부럽심다!
그런 의미에서 총균쇠는 꼭 읽어보겠습니다. 마침 회사 책꽂이에 있는걸 본 기억이 있으니!!

네 총균쇠를 읽으시면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팬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저중에서 읽은 책은 일론머스크 밖에없지만..(한글판)
참 재밌더라구요.. 어떻게 일론머스크가 최고의 기업을 만들 수있었는지.. 많은 영감을 받은 책이었습니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엘론 머스크의 파격적인 행보는 항상 주목을 받지요..앞으로는 전기차가 대세일테니 엘론머스크는 앞으로도 더욱더 주목받을 것 같습니다..

도쿄의 서점 거리! 굉장히 부럽습니다. 예전에 서울 종로의 삼청동에 서점거리가 대단했다던데, 이제는 많이 밀려났다고 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 도쿄도 진보초라고 하는 중고서점거리가 있는데..예전보단..그래도 아직까지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은 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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