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 오준호
트리나 폴러스의 동화"꽃들에게 희망을"- 수백만의 애벌레들이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서로를 밟고 자꾸만위로 올라간다. 먼저 올라간 애벌레들이 추락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들은 동료보다 먼저 올라 가려고만 한다. 하지만 꼭대기엔 아무것도 없고, 뒤에서 미는 대로 떨어질 뿐이다. 자신의 길이 다른곳에 있음을 안 애벌레만이 내려와 고치를 지어 나비가 됩니다.
Quesaus-je, 크세쥬 , 나는 무엇을 아는가.
정확한 독해->비판적 평가->창조적상상
성공한사람에겐 상상하는 습관도 있더라는 것과 상상하는 습관이 있으면 성공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말이다.
이 책이 무슨 책이다->저자의 주장은 이런데, 그 근거는 이러이러하다->이 책은 이런 심오한 의미가 있다.
헤르만 헤세 : 오늘날 읽기는 누구나 다 배우지만, 얼마나 강력한 보물을 손에 넣었는지를 진정으로 깨닫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우리는 독서로 얻은 지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삶과 괴리된 앎,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무의미합니다. 그 괴리속에 싹트는 것은 냉소주의입니다. 머리로는 싸늘하게 비평하지만 몸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만들고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책을 읽는 "인간" 임.
책을 읽고 우리가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결국 모든 글이 말하는점은 똑같다. 생각과 행동 사이의 차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