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18] 박영숙 제롬글렌 공저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18] 박영숙 제롬글렌 공저, 은행과 주식거래소, 외환시장을 삼켜버리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양자컴퓨팅이 없애는 많은 것들, 화폐거래 혁명으로 힘잃는 국가
▲ 세계미래보고서 2018, 박영숙 제롬글렌 공저
[세계미래보고서2018] 책소개
『세계미래보고서(2018)』는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소속이었던 미래 싱크탱크인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미래예측보고서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유엔미래포럼의 미래 예측 연구를 담은 것으로, 전 세계 64개국에서 4,5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숙 저자의 이번 신간은 2005년부터 시작된 《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이미 와 있는 미래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예측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숙
저자 박영숙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30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공일반지능협회, 다이버시티 AI, 아시아 AI 허브, 셰이핑투모로, 테크캐스트 글로벌 등 약 20여 개 국제 미래연구기구의 한국 대표 및 솔라메이커스, 인실리코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인공일반지능협회 및 오픈코그 재단의 벤 고르첼Ben Goertzel 회장과 휴머니티 플러스의 나타샤 비타 모어Natasha Vita-More 회장,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스타트업 인실리코메디슨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박사와 함께 미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스위치토큰 Swytch Token을 발행한 MIT 미디어랩의 존 클리핑거John Clippinger 박사와 세계적 블록체인 기업 비트퓨리의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회장,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인 스탠퍼드대학교 토니 세바 Tony Seba 교수, 스마트시티를 주창한 MIT의 시티사이언스 전문가 켄트 라슨 Ken Larson, 구글 자율주행차 연구자문인 브래드 탬플턴Brad Templeton 등 수천명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미래예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교육과학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부처와 KBS, EBS, 국내외 기업 등에서 미래예측 강연을 해오고 있다.
미래의 메가트렌드와 교육, 사회과학 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명쾌한 미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미래예측서를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주거혁명 2030》, 《일자리 혁명 2030》, 《메이커의 시대》, 《인공지능 혁명 2030》(공저)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제롬 글렌
저자 제롬 글렌은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 미국 위원회 이사로 있다. 지난 40년간 정치, 교육, 과학, 산업, 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했고 《뉴욕 타임스》와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예측 글을 기고하고 있다. CIA 2020 리포트와 미국 주요 기관의 미래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한 바 있다.
역자 :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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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계미래보고서》 10년, 미래예측은 얼마나 적중했나?
미래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퓨처 타임라인
2018년 주목해야 할 10대 신생 기술
제1장 미래는 이미 여기 와 있다
_제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재
- 변화의 속도를 가속하는 일곱 가지 요인
-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불러올 고용 시장의 변화
- 더욱 강력해진 자율군사무기와 전쟁 가능성
- 한국의 인공지능 연구는 어디까지 왔나
- ‘GMO 인간’ 시대를 여는 크리스퍼 기술
-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 해상 교통에 전환점을 불러올 자율주행 기술
- 일상생활에 들어온 3D 프린팅
- 생체인식 기술의 발달과 규제의 필요성
- 산업 현장에서 가정 안으로 확산되는 로봇
제2장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경제의 도래
_금융 시스템의 재편이 시작됐다
- 새로운 시대를 여는 블록체인 AI
- 은행과 정부는 소멸의 길을 걷는다
- 블록체인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
- 결제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 풍요의 시대를 꿈꾸는 스위치토큰과 싱귤래리티코인
제3장 자율주행차가 만드는 새로운 교통 생태계
_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21세기 석유가 되다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화석연료 자동차
- 7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자율주행차
- 자율주행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비즈니스
-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운 사업 기회
- 새로운 교통 시스템, TaaS
- 자율주행 드론과 무인 항공기의 등장
- 하이퍼루프와 플라잉카, ‘1일권 지구’의 탄생
- 석탄보다 저렴해지는 태양광발전
제4장 효율적이고 스마트하며 자율적인 세계
_먹고, 입고, 짓는 것의 미래
- 스스로 관리하는 미래의 스마트 주택
- ‘자급자족 시티’를 만드는 지능형 빌딩
- 최첨단 배양육과 인공지능 레시피
- 제조업의 방식을 바꾸는 여섯 가지 기술 트렌드
-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시스템
- 비어가는 쇼핑몰과 이동식 비즈니스 모델
- 프라이버시의 종말과 개인 정보의 새로운 정의
- 디지털 시대 민주주의의 미래
- 무無국경을 지향하는 글로벌 공동체의 등장
-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일곱 가지 대안
제5장 생명공학과 헬스케어의 미래
_ 늙지 않는 영원한 삶은 가능해지는가?
- 미래에는 수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노화의 퍼즐을 푸는 줄기세포 연구
- 동물실험이 필요 없는 약물 개발이 가능해진다
- 인공 자궁에서 태어나는 인간
- 이미 익숙한 의료로봇
- 알츠하이머를 조기에 예측하다
- 유전자 치료와 암 정복
- 뇌 스캔과 의식 연구
제6장 15대 지구촌 도전 과제의 대안들
-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대안
- 깨끗한 수자원 확보 방안
-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과 그 해결 방안
- 글로벌 미래 예측과 의사결정 개선 방안
- 정보통신기술의 글로벌 컨버전스
- 빈부 격차 해소
- 의료 보건 문제 개선
- 교육과 학습의 미래
- 민족분쟁과 그 대안
- 여성의 지위 향상
- 초국가적 조직범죄 퇴치
- 에너지 수요 증가와 그 대안
-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안들
- 윤리적 의사결정 대안
출판사 서평
★ 독보적 장기 미래예측서 《세계미래보고서》 2018년 최신판! ★
이미 도착한 미래, 당신은 어디쯤 와 있는가?
미래의 신호를 가장 먼저 포착하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하는 단 하나의 미래 예측서!
글로벌 미래학자 박영숙 교수가 말하는 2018년 급부상 기술과 미래 전망 대공개!
세계미래보고서는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미래 싱크탱크인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유엔미래포럼의 미래 예측 연구를 담은 것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숙 저자의 이번 신간은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이미 와 있는 미래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예측한다.
기존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은 지구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메가트렌드를 제시하고 예측한다. 그러나 기존의 시리즈가 ‘미래 세대’에 초점을 맞춰 장기전망서로서 20~30년 후의 거시적 트렌드를 짚어봤다면 이번 시리즈부터는 좀 더 현재에 집중하고 세부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포맷을 버리고 이러한 변화를 꾀한 이유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며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1장에서는 이미 와 있는 미래 즉,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는 기술들의 현재를 알아본다. ‘기술의 현재’를 알아야 ‘미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3D 프린터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유전자 편집 기술이 해결해야 할 윤리적 문제 등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2~5장에서는 이들 기술의 미래와 더불어 기술로 인한 경제 ? 사회? 문화적 변화, 일자리 문제 등을 예측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기후변화, 물 부족, 인구와 자원, 빈부격차 등 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15가지 키워드를 통해 밀레니엄 프로젝트만의 폭넓은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미래예측이란 경고이자, 대안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미래예측을 일종의 삶을 태도처럼 받아들여야 한다고 제안해왔다. 미래예측이 단순히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나 기술개발 쪽으로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미래예측은 인류의 삶과 밀착한 행위로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미국의 경우 GDP의 10퍼센트를 미래예측 산업이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세계 각국이 급변하는 세상을 예측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까마득한 ‘나와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거나 SF적 상상으로 치부해버리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 사회는 점점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수도 있다. 저자는 성장과 변화를 신호를 가장 먼저 캐치해내어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것을 주문한다.
지난 20~30년 동안의 변화보다 최근 10년 동안의 변화가 인간의 삶을 더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에 대해 이견을 가질 사람은 없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제까지의 10년과는 질적으로 다른 앞으로 10년을 헤쳐 나가는 혜안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박영숙님 미래보고서 다 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여기까지 가입해서 글 보고 있네요.
언젠가 기회되면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