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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in #book7 years ago

누구나 안주머니에 사직서 한통 간직하고 산다... 라는 우스갯 소리를 했었어요ㅎㅎ 지긋지긋하던 회사가 지금은 아... 그땐 참 행복했었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죠 세상 쓸데없는 생각. 지나고 나면 좋고 다가올 일은 불안하고 초조하고 현재는 지겹거나 힘들고. 지난번 포스팅에서와 같은 말이 나오는군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소리 들을만큼 사랑받고 자라지 못해서 정확히 그말을 듣는다는 것이 아이에게 어떠한 의미일지는 모르나, 적어도 나로 인해 아이의 인생이 훼방 당하는 일은 하지 않고싶어요. 언제나 육아와 삶 자체에 대한 책을 읽으시는군요^^ 저는 항상 저~기 저... 먼 세상 딴세상 이야기 읽으며 여행하는걸 좋아해서 스티밋 상에서 리뷰를 보며 제 독서편식에 약간의 균형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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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된 관심사가 육아와 마음가짐 분야라서요ㅎ
그런책만 읽게 되네요^^
아마 복직하면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주로보지 않을까 싶네요ㅎ
항상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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