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화분

새해를 맞이하며 저희 집에 들어온 히아신스와 수선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래 다닌 직장을 그만두니 꽤 많은 아쉬움과 섭섭함이 있었네요. .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남편이 사들고 왔는데 수선화가 특히 잘 자라서 포스팅합니다^^

히아신스 인데요 이름이 생소하고 처음 보는 녀석이라 검색해 보니 겨울에 햇볕을 저장해놨다가 봄이 되면 꽃피우고 어떤색깔의 꽃이 필지는 펴봐야 알 수 있답니다

꽃이 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너무 예쁘네요^^ 이녀석도 잘 키워서 이렇게 꽃 피우길 기대해 봅니다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의 모습인데요 양파에 싹이 난 모습과 좀 비슷합니다 덕분에 베란다에 싹이 난 양파를 보며. . .꽃을 피운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지금 모습인데요 키도 쑥쑥크고 꽃대가 많이 올라왔네요 좀 천천히 컸으면 좋겠는데 성질 참 급하네요ㅋ
소박하지만 그나마 겨울에 꽃을 곁에 두고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히아신스도 꽃이 피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