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일본의 무용
인도 고전 무용의 역사를 보면 고대 인더스 문명의 모헨조다로 유적에서도 춤추는 아이의 상이 출토되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신과 합일하려는 구도의 자세에 바탕을 두고 무용이 발생하였으며, 고전무용과 민속적, 대중적인 무용으로 이분되었습니다.
인도에는 바라타나탐(Bharatanatyam)이라 불리는 무용이 존재하는데, 이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며 강렬한 리듬이 특징이고 주로 여자댄서의 독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타카이는 무굴 시대의 긍정 무용이며 북인도를 대표하는 전통 무용으로 남녀 무용수가 빠른 리듬에 맞추어 복잡하고 직선적인 움직임을 펼치는 게 특징입니다. 카타칼리는 산스크리트어 경저인 ‘마하바라타’나 ‘라마야나’등의 신화를 주제로 한 케랄라주의 무용극으로 화려한 복장과 원색으로 얼굴을 분칠한 화장법이 큰 특징이며, 표정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타고르는 시인 타고르가 자신의 노래를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인도 고전무용으로 완성한 것을 말합니다.
인도무용의 음악은 기악의 편성이 매우 다양하며, 북과 인도 전통의 바이올린이나 다른 현 악기, 피리나 다른 목관악기 그리고 남인도 언어의 텔루그로 노래하는 가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인도무용의 도구는 없으며 전체적으로 손과 눈만을 이용하여 무용을 합니다. 인도무용의 얼굴분장은 무용수들의 얼굴을 가능한 한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표현하려는 목적에 맞는 표정을 드러냅니다.
일본은 상당히 오랜 전통과 넓은 범위를 무대로 하며, 천천히 장내를 돌면서 조용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움직이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약 2600년 동안 발전해 왔으며 무용극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오늘날 가부키 극장에서 상연되는 무용의 형태인 ‘일본 무용’이라는 뜻의 니혼부요로 흡수되고 있습니다.
일본무용의 음악은 단음을 선호하며 민족적 감상이 나타납니다. 조용함과 명상 그리고 정신이 조화를 이루며 단선율적이고 모든 악기는 울림을 갖고 그것은 현 하나가 진동하는 아름다움이 크게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도구로는 다양한 무용도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부채이고, 일본의 전통무용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테크닉적인 기교의 상징입니다. 일본의 극장식 분장은 흰 수성물감이 기본입니다. 일본무용은 니혼부요에 사용되는 의상으로 일본의 천재들이 그것들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니혼부요의 기본이 되는 기모노는 우선 마루바닥에서 18인치 정도 뛰었을 때의 길이를 맞게 조정되어야 하며 조심스럽고 정교하게 입어야 합니다.
재미있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