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TA 리뷰

sh5088 (43)in #blockchain • 6 years ago

FLETA 간략설명

FLETA는 이더리움과 이오스와 같은 메인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입니다. FLETA는 지속 가능한 DApp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높은 Gas비용, Eos의 값비싼 Staking 비용, 플랫폼 프로젝트마다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FLETA는 PoF(Proof of Formulation)이라는 새로운 컨센서스를 사용합니다. 이 PoF는 심각히 비효율적인 PoW, PoS의 독점, DPoS의 심각한 중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마스터노드와 DPoS의 장점을 뽑아 새롭게 디자인한 컨센서스로 보입니다. 이 PoF는 미리 블록 보상을 받을 사람의 순서를 합의 하에 약속핼 해 두고 블록의 검증은 블록 보상을 받을 1순위부터 20위까지 가 실시하여 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0순위 중 51%이상의 사람이 잘못된 검증을 할 경우를 대비하여 Observer노드를 배치하였습니다. 이 옵저버 노드를 통해 즉시컨펌이 가능하며, Fork 방지, 네트워크 안정되고, 거래속도를 향상까지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FLETA는 4대 기술 혁신과 3대 플랫폼 혁신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4대 기술혁신 부분에서 새로운 블록검증방식(PoF)을 개발하였고 레벨트리 검증 방식으로 기존의 머클트리를 효율화 시켰다고 합니다. 이 레벨트리는 기존의 블록 검증과정에서 검증이 되는 부분을 머클트리에서 한번 더 검증하는 불필요한 검증 과정을 효율화 시키고 문자열을 숫자열으로 변환하여 총 데이터의 크기도 줄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독립적인 멀티체인 구조는 기존의 사이드체인 개념보다 더욱 DApp을 독립적으로 자생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로서 독립적인 DApp체인을 지원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DApp과 사이드체인의 개념은 결국 DApp들은 메인체인에 종속되어 있지만 FLETA는 완전 독립적으로 돌아가고 DApp체인의 형성, 유지, 비용, 마이닝방식 등 모든것을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병렬 샤딩입니다. 사실 샤딩이라는 기술 자체가 데이터를 병렬처리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질리카나, 쿼크체인의 경우 병렬화 되어있는 데이터를 직렬화 과정을 거쳐 데이터가 위, 변조가 없는지, 잘못된 샤드의 데이터가 들어오지 않았는지 검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만 FLETA의 경우 각각의 샤드에 블록체인을 넣어 샤드에서 튀어나오는 데이터가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이 완료 되어 튀어나와 수집되도록 하여 직렬화 과정을 없앴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각 20,000TPS를 구현을 했고, 독립되어있는 멀티체인으로 무한한 수의 DApp을 수용할 수 있으며 FLETA에 맞는 토큰이코노미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높은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지만 무한한 DApp을 수용 가능하고 이 플랫폼이 단기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메인넷 플랫폼입니다.

--팀원

CEO - Paul Park / 한양대학교 출신의 개발자 출신 대표입니다. 의료정보 연구부터 시작해서 창업의 경험도 있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것은 Decentre에서 블록체인 강연을 하고있는것으로 나옵니다. 개발 베이스에 비즈니스까지 해본 경험이 있는 CEO입니다.

CTO - Sam Jeong / 중앙대학교 출신의 개발자 입니다. Full Stack 개발자라고 하는데 눈에 띄는점은 멘사 회원이라고 합니다. 코인판에서 멘사 회원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 스타트업에서 개발을 했다고

나오는데 데이터 품질 관리 분야에서 6년 넘게 개발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 데이터 품질관리 관련 개발을 어디서 했는지 체크가 어렵습니다.

CFO - Peter J / 조선대학교 출신의 CFO입니다. ROTC출신입니다. CFO들 대부분 그렇듯 은행에서 경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은행 수원지점, 청담지점에서 근무했고 이후에 FLETA의 CFO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COO - Henry Hong / 조선대학교 출신의 COO 입니다. 마찬가지로 ROTC 출신입니다. 한화생명 지점장을 했다고 나오네요 약 7년간 보험쪽에서 근무했습니다. 경력확인은 완료되었습니다.

Director of New Business - Jason Kim / 조선대학교 출신의 Co-founder입니다. CFO와 COO까지 세명이 동문인 듯 합니다. 동아제약에서 약 5년간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FLETA의 모회사인 Firstchain의 Co-founder로 참여한 듯 합니다.

-----Advisor

11명의 어드바이저가 있습니다.

Seven Moeller - 스위스컴 블록체인 tokenize 책임자
아키라 무네키요 - 코인도쿄 파운더
야보 쿠이 - 코인도쿄 파운더, Deloitte Advisor
미키 김 - 구글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담당 이사
이두희 - 더 지니어스 나왔던 서울대학교 출신 화이트해커, 현 실라버스 대표
김윤 - 전 모토로라 코리아 CEO
표삼수 - 오라클 코리아 전 CEO
이동윤 - 미르헨지 고문, 전 아시아 태평양 이사
이경모 - ITT회장, 전 굿모닝 금융투자(현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해원 - 전 한국 SAP사장
손영진 - 전 시스코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CEO

Advisor라인업이 화려합니다.

----Partner

비트포렉스, 인터블록, 코인도쿄, 하이콘, BRP, CBlock Capital, Caledo, BRP, Enter Soft , Alkion, Dewolfe Edu 등

거래소, 보안, DApp, 캐피탈까지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존재합니다.

-----VC

VC메타는 아니지만 이름있는 대형 VC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 결론 :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높은 TPS와 같은 퍼포먼스 하나만을 두고 어떻게 그런 높은 퍼포먼스를 달성 할 것인지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FLETA는 앞뒤 설명은 존재하며 자신들이 하려는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그 목표값에 어떻게 다다를 것인지 방법론적으로 설명을 잘 해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많은 메인넷 프로젝트들이 나왔고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단점

Vc메타는 아니지만 검증용으로 한두개쯤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팀원이 좀 약한느낌이지만 화려한 Advisor로 그 자리를 채운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기술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문돌이지만 개발자 베이스의 ICO리뷰어들은 현재 환경에서 FLETA의 이상은 조금 이르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DApp이 독립되어있는 생태계인지라 메인체인 코인인 플레타 코인의 사용처가 줄어드는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별점 : ★★★★ 4)

불개미는 리뷰 당시의 상황 그 시점을 기준으로 리뷰를 진행하며 투자를 만류하거나, 권유한 사실이 없습니다.

투자는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시해 주십시오.

별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향, 하향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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