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신랑이 이런거 있다고 기사는 보내줘서 읽어봤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내몸에 대해선 내가 잘 알아야하는데 병원에서 해주는 설명가지고는 알아듣기도 힘들고 또 같은 결과물을 가지고 의사들마다 다 같은 결론을 내리는 것도 아닌지라.. 오진도 많구.. 블록체인에다가 내 기록을 딱 넣어놓으면 나도 쉽게 보면서 공부해볼 수도 있고, 다른 병원에가도 이중으로 검사하거나 아니면 일일히 파일을 복사해서 가져가야할 번거로움도 줄어들고.. (물론 병원측에서 그닥 좋아할 것 같진 않네요. )
정부측에서 밀어부치지 않는한 현재 한국 병원에선 적용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검사 하나당 돈이 얼만데...
전 EMR도 블록체인으로 좀 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봤네요. 특히 간호기록... 사고 터지면 윗분들은 자꾸 고치라고 하고 수정기록도 안남게 싹 지울수도 있게 해놔서 좀 그럴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