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모] 노원구에서 쓰이고 있는 블록체인 화폐, 삼성, 글로벌 배송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연구, 마스터카드, ‘주민등록증’보다 확실한 신원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특허 제출
1.노원구의 노원화폐
블록체인 화폐들을 도입하려고 하는 공식적인 움직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원구가 노원화폐라는 암호화폐를 2월달에 만들어 상용화 하고 있다고합니다.
2. 삼성, 글로벌 배송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연구
삼성에서 배송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들어갔다고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국제 선적을 추적하는 분산원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송 비용이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발은 삼성 그룹 내에서 물류 및 IT 계열사인 삼성 SDS가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이에 대해 블록체인 담당자인 송광우 삼성 SDS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제조업의 공급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뿐만 아니라 IBM, 에어프랑스(Air France)와 같은 유명 기업들 또한 작년부터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3.마스터카드, ‘주민등록증’보다 확실한 신원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특허 제출
마스터카드(Mastercard)사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신원 데이터 저장 및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마스터카드는 “지금까지 신원 증명은 신분증, 신용카드 등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그러한 증명은 부정확하며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조작할 수 있다. 따라서 차별화된 기술적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당 특허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특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 신분증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마스터카드 사는 허가된 노드만 시스템 데이터를 제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반, semi)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안한다.마스터 카드 승인 노드는 각 개체가 데이터 파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퍼블릭 키와 지리적 관할권을 부여한다. 이러한 하위 개체는 상위 개체에 의해 디지털 서명을 할당받는다. 또한, 마스터카드 처리 서버의 해싱 모듈(Hashing module)은 각 개체에 대한 고유 값을 생한 후 타임스탬프가 찍힌 새 블록을 형성한다.마스터카드는 “이런 방식으로 변조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 레코드 목록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와 비젼이 무한한 것 같습니다.